체팅하다 첨 "ㅋㅋㅋ" 라는 의사기호를 보았을 때...
이것이 몰까...하고 곰곰이 생각 생각하다...
결국
..."케 케 케" 라구 해석에 버렸습니다.
그래서 체팅하다 장난 칠 때,
심심해서 싸이코짓하구 도망갈 때
곧 잘 써먹곤 했죠...
"ㅋ ㅋ ㅋ" 하구 유유히 방을 떠나왔단 말입니다.
근데 그리 기분 나쁜 관계는 아니라구 생각했던 사람들두
멜이나...문자를 보낼 때
저에게 곧잘 "케 케 케" 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스키들.....--+
정말 놀랐던 때는 쎄이에서 열씸히 친분을 다지구 있던 첨본 사람이
한창 얘기에 꽃피고 즐거움이 녹아들 무렵, 저에게..
"케 케 케 " 란 메시지를 보낼 때였습니다.
이늠의 스키...블랙리스트에나 올려 버릴까
하다가...혹시...제가 오랜시간 오해하구 있었던 것은 아닌가...해서...
두번째루 곰곰히 생각해보니 'ㅋ ㅋ ㅋ'으로 함축될 수 있는 의미는 무궁 무진 하더군요
"키득키득", "쿠쿠쿠", "쿡쿡쿡", "캇캇캇","캬캬캬" 등등등등.....
참고로 제 친구는 "쿠쿠쿠"의 의미로 사용하구 있었다는디..
이 얼마나 친근감 넘치구 다정스런 말입니까~
......--;
독단과 독선에 빠져 바보된 그 오랜시간과
알수 없는 횡포에 상처 받을 뻔한 모오~든 분들...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저의 협소한 가슴을 반성하는 바입니다.
꾸벅~
카페 게시글
▶ 글쓸수밖에 ^^
독단과 독선 속에 빠져 허우적대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cs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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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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