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서 살짝 논쟁이 있는 글의 원글이
제가 읽기로는 apa호텔체인이
단순한 일본 우익을 넘어
극우이자 혐한의 핵심인건
알고나 다니자 정도의 취지이신듯하네요.
2.
네이버 일본여행 최대까페인 네일동에서도
apa호텔만큼은 자제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이 분들의 행동이나 게임하러가되
아파는 가지않는 회원들의 선택이
모순적이거나 선택적 불매가 자기합리화일까요?
3.
apa호텔을 불매하면서,
일본을 여행하거나 일본기업의 다른 제품을 이용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모순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다양한 지역, 기업, 문화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사회입니다.
(물론 모든 국가와 사회가 같지만요.)
일본을 방문하는 것과 특정 기업의 이념이나 행태를 지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파호텔은 역사 왜곡 문제로 인해 특정 가치관을 대변하며, 그에 대한 불매운동은 개인의 윤리적 선택입니다.
또 이는 일본 방문 자체와는 상관없이 특정 기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표명하는 것입니다.
4.
한국이든 미국이든 중국이든
특정기업에 대한 자신의 윤리와 가치에 입각한 소비를 하는 것은
단순하게 가성비를 찾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고
이러한 소비자로서의 의사표시가 모여서
기업을 변화시키고 소비환경을 변화시킵니다.
5.
자신의 윤리와 가치관에 따른 소비를 특정 정치세력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는 비판은 소비자인 개인의 판단능력에 대한 지나친 불신이라고 생각됩니다.
6.
전 아파호텔을 절대가지 않습니다만,
이런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언제나 판단은 개인의 몫이니까요.
다만, 아파호텔이라는 집단이 뭔지는 알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나라가 시끄러워서,
현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머리 쉬러 들어왔다가
뻘글쓰면서 쉬었다 갑니다.
아파호텔관련 가장 간단하게
잘 정리된 글이라 퍼왔습니다.
첫댓글 좋은내용입니다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던 내용이였내요.
정보 감사합니다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알고나 다니자의 의미.
“누가 가지말라고 했냐? 그래도 극우는 피해야지“ << 이게 일본을 가지말라는게 아니라 극우 호텔은 가지말고 다른 호텔로 가라는 의미였군요.
판단의 개인의 몫이기에,저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일본에 관한 모든것을 이용안하는것이 아닌 필요한것만 이용안한다는 불매자도 있겠고 일관성으로 일본에 관한 모든것을 이용안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물론 apa호텔이 싸면 극우라도 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런 의견의 차이라 아래에 글처럼 된듯합니다.
포괄적인 전체에 관한것이냐 국소적으로 선택하는것이냐… 어려운 부분이네요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니 이런저런 의견들이 있는거죠
그걸 논하는게 커뮤니티모임의 특징인거고. 다만 다툼까지만 가지않도록~ 그게 베스트입니다 👍
죄송해요 신경쓰이게해서 ㅜ
@라이브ll원주 놉~ 의견이 다른의 토론 아주 좋아함
맞습니다. 제 글도 하나의 의견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 유니클로 불매 운동등이 생각나네 . 극우 단체들에 후원하는 일본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 위 아파호텔이야 공식 적으로 알려진거구 . 이런게 불편해서 카페 회원들이 후쿠오카에 방도 없는데 아파 호텔 이용 한다고 극우는 피하라 마라 하는게 웃기네요 ㅋㅋ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글쎄요 저도 그 ceo가 사상이 그렇다 해도 apa전체가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개인 의견 표현인데 그게 웃기나요?
피하라마라
한글이 아닌데 ㅋㅋ 캭
난 다른건 모르겠고 아베가 딱히 반한적인 정치인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정치인을 지지하는걸 잘못된 사람으로 몬다는게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되네!!! 아파 호텔이 어떤 호텔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인터넷에서 저호텔 극우호텔이다 혐한하는 사람이 운영한다 가지마라 한다는것도 웃기네 난 진짜 온이나 오프에서 민주적인척 정의로운척 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사람들 치고 제대로된 사람들 본적이 없네요 그호텔이 진짜 문제가 있는 호텔이라면 공신력있는 매체에서 다루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선동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글로 사람들 선동하지 않았음 합니다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베는 한일 과거사 문제에 어떠한 잘못도 인정을 한적 없으며 오히려 위안부 모독했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한국에 반도체 경제보복을 하는 등 반한?적인 말과 행동을 대놓고 보여줬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알면서 모른척 하시는거면 할말 없습니다
아니 한일 과거사 문제에 그동안 일본총리 바뀔때마다 사과를 요구하는게 난 오히려 비정상 이라 보는데요 어떤 일본총리가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까 그리고 일본총리는 당연시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반도체 공격요 우리는 일본제품 공격안합니까 어떻게 펀협된 생각으로 아는척 하는겁니까!!!
너무 화가나 계신거 같습니다..
같은곳을 보고 있어도 각자 다른것을 생각할수 있지 않습니까.
샹크스님도 그런 뜻으로 글을 쓴듯 하시니, 그냥 이런저런 의견과 주장들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몇년전 오사카 라쿠엔 뒤쪽 apa호텔에서 한번묵은적이 있습니다.
먼저 가있던 카페동생이 트윈룸잡았다고 해서 몸만 들어갔었네요
그때 동생한테 이 호텔이 극우호텔이라고 해서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파칭코가 좋아서 가긴 하는데 일본이라는 나라는 좋아하지도,그렇다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만,
apa호텔은 안가지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간다면 굳이 말리지도 않고, 말릴 이유도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계시는동안 대박나세요.!!
@샹크스ll용인 공항입니다...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망가져서 도망치듯 떠납니다 ㅋㅋ
극우든 뭐든 위치좋고 깨끗하고 가격싼 호텔이 최고죠..(물론 그런곳은 잘없지만...)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인들은 혼네(本音:진심)을 숨기고, 다테마에(建前:겉치레)로 살아갑니다.
오랜기간 제국주의 시대의 만행을 역사책을 통해 정당화해왔고, 이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자민당을 과반수 이상의 사람이 지지합니다.
작은 apa호텔은 대놓고 이를 표현하고 있고, 대부분의 거대 기업(자동차, 철도, 금융, 건설, 유통기업 등)은 조용히 자민당을 후원할 뿐입니다.
일본 문화가 좋고 재미있으면 가서 즐기면 그만입니다. 가격이 합리적이면 더 좋겠죠.
각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파는 개인적으로 안 다니고있어요
애국과 극우는 다르거든요 뭐 다 그거나 저거나 그러시겠지만 일본을 다녀야하니..
제 기준치 정해서 다니고있어요 저는 이용하지마라 보다는 이걸 알고도 이용하겠냐 정도일까요...
받아들일 마음이없는 분들께 말씀 드리니 공허하네요. 어울려 사는 사회니 그러함에도 유지되고돌아가네요.
기업은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거에 신중해야해요.
아파 여사장은 방송에나와서 한국인들이 이런 자기호텔에 온다고 웃으며 돌려까니깐요 저는 그 영상을 본적이 있어서....
여기서 말씀하시는분들이 포인트는 소비자들에게 그런 정치적발언을 하는 업체는 재수없다 같아요.
정보를 말씀드렸는데 안믿는다거나 선동이라는 단어를 보고 댓글 좀 썼습니다.
말씀에서 온기가 묻어나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이런글을 선동이라니. 글쓴이 글어디에도 선동하는내용은 없는것같은데. 저도 아파가 그런짓을 하는곳이란걸안후부터 참고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입장에서 너의 나라와 역사를 부정하고 혐오하는곳을 이용하고 싶진않으니깐요. 하물며 한국에서도 불친절하는곳은 이용하지 않는데..
@나야ll서울 댓글 감사합니다~^^
현명한 선택과 판단 같습니다.
최종결론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모르고 우(?)를 범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저도 서로 논쟁은 있어도 다툼은
없었으면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동감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마쓰야마 갔을때 호텔이 없어서 공원앞 아파호텔에 간적이 있는데
프론트에 직원두명이 한국인 이더군요
저한테 같은 한국인이라고 매우 친절하게 대해줬던걸 기억합니다
극우에대한 정보는 알고있어서 선입견은 있었지만 직원들이 잘 대해주니 또 누군가에게는 생계가달린 직장이구나 생각도 들고...그렇더라구요 ㅎㅎ
그냥 아파호텔 기억이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샹크스님 사모님과 연말 잘 보내시고요 다음에뵈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커피나 한잔해요^^~
저 안데리고 간 원정은 인정 안합니다 형님 ㅋㅋㅋㅋ
그래요. 뵙고 수다 떠는게 빠찌보다 재밌죠~^^!
요새 너무 열받아 폭주를 했다네 샹원장 ㅋㅋ
연말 잘 보내시게나^^
어제 와이프랑 여의도는 다녀왔고,
다음주 지나서 오사카에 가서 좀 쉬려구요.
하반기가 많이 바빴습니다.
형님도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무쉰일이 있었나보죠?
저는 2주전 광화문 다녀오고.. 원정중에 밤새본건 첨이었네요.. 건강히 원정다녀오십시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대단한 전달력을 가진 회원님의 생각을 아주아주 누구나 쉽게 이해할껏만 같은 내용을 누군가는 왜곡되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게 많이 놀라웠습니다.무조건 동조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되도록 객관적인 위치에서 조심스럽게 피력하신 소중한 고견 잘 들었습니다.(1번~6번)
앞으로도 주옥같은 고견이 있으시다면 지체없이 카페에 방문할것을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제 견해였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