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 (레아)
Charles Dumont with Judith Magret
Dans son long fourreau de velours 벨벳 롱 드레스에
Ses cheveux roux en aureole 적갈색 머리 휘날리는
Gardienne de noirs paradis 검은 천국의 수호자,
C'est Lea qui ouvre la porte 레아가 문을 여네
Elle est la reine de la nuit 그녀는 밤의 여왕
pour ceux qui viennent solitaires 가득 찬 술잔 속에
ou a plusieurs chercher l'oubli 무엇 인가를 잊으러
dans l'alcool qui remplit leur verre 홀로 또는 무리 지어 찾아오는 이에게
Mais dis-moi Lea, dis-moi 나에게 말해줘, 레아, 말해줘
A moi qui suis ton ami 너의 친구인 나에게
Aimes-tu les hommes 남자들을 사랑하는지
Aimes-tu l'argent, aimes-tu l'amour? 돈을 사랑하는지, 애인을 사랑하는지?
Je n'aime qu'un seul homme depuis toujours 나는 늘 단 한 남자 만을 사랑해요
Je ne dors bien que sur son epaule 나는 그의 어깨에 기대어서 만 잠들어요
Tout le reste n'est que comedie 다른 모든 건 코미디일 뿐
Figuration, pas mê̂me un rô̂le, pas mê̂me un rô̂le 하찮은 들러리고, 아니 아무 배역도 못돼요
Dans son long fourreau de velours 벨벳 롱 드레스에
Ses cheveux roux en aureole 적갈색 머리 휘날리는
Gardienne de noirs paradis 검은 천국의 수호자,
C'est Lea qui ouvre la porte 레아가 문을 여네
Lea defie la vie qui passe 레아는 흘러가는 인생에 맞서고,
Rien n'a change dans son regard 그의 시선엔 아무런 변화도 없어
Le temps ne laisse pas de traces 세월은 이런 우연한 만남의
De ces rencontres de hasard 흔적을 남기지 않아
Mais dis-moi Lea, dis-moi 나에게 말해줘, 레아, 말해줘
A moi qui suis ton ami 너의 친구인 나에게.
Aimes-tu les hommes 남자들을 사랑하는지
Aimes-tu l'argent, aimes-tu l'amour? 돈을 사랑하는지, 애인을 사랑하는지?
Je n'aime qu'un seul homme depuis toujours 나는 늘 단 한 남자만을 사랑해요
Je ne dors bien que sur son epaule 나는 그의 어깨에 기대어서 만 잠들어요
Tout le reste n'est que comedie 다른 모든 건 코미디일 뿐
Figuration, pas mê̂me un rô̂le, pas mê̂me un rô̂le 하찮은 들러리고, 아니 아무 배역도 못돼요
Dans son long fourreau de velours 벨벳 롱 드레스에
Ses cheveux roux en aureole 적갈색 머리 휘날리는
Gardienne de noirs paradis 검은 천국의 수호자,
C'est Lea qui ouvre la porte 레아가 문을 여네
Beaucoup vers elle sont venus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와서
Offrir des perles, des couronnes 진주 목걸이, 화환을 바치곤 해
Lea sourit et dit "Non merci " 레아는 미소지으며 말하지. "괜찮아요."라고
Elle est la femme d'un seul homme 그녀는 단 한 남자의 여인
Charles Dumont' & 'Edith Piaf
‘사랑이 끝난 후 담배’ 라는 샹송을 불러서 잘 알려져 있는 '샤를르 듀몽'(Charles Dumont)
샹송의 전설 '에디뜨 삐아프'의 남편으로 '에디뜨 삐아프'의 노래 중 30곡을 작곡했다
작곡자로 음악계에 데뷔를 한 그는 1929년, 프랑스 카올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재즈에 흥미를 느껴 친구들과 레코드를 돌려가며 들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후, 파리로 와서 트럼펫을 배우려고 했지만 목에 이상이 생기는 바람에 피아노로 전향,
여러 샹송 가수의 반주를 하면서 작곡을 공부했다
1955년 여름, 도빌의 샹송 콩쿠르에서 그가 작곡한 '선물'이라는 노래를 여성 가수 '다니엘 뒤프레'가 불러
'에디뜨 삐아프' 상을 수상하면서 널리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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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Edith Piaf "
그녀는 정말 작고 연약해서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보호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것 같습니다.
사랑의 송가 같습니다.
Charles Dumont와 Judith Magret의
멋진 화음이 비 내리는 시간에
가슴 울리는 곡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
코로나가 너무 심하게 퍼져 나갑니다.
건강 조심 하십시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간밤에 하얀 눈이 내렸네요
마당의 소나무에 내려앉은 눈송이는
3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켜 주더군요
하루종일 음산한 날씨
공교롭게도 잘 어울리는 선곡 같습니다
이 밤도 평안하시길요
부인(에디뜨..)과 부른 곡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에디뜨에게 작곡해 주었다는 30여곡을
전부 들어보진 못해서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글쎄요~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노래 입니다 처음 들어 봅니다만 좋으네요
잘 듣고 갑니다
우에사노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처음 이 곡을 듣고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독특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에디뜨의 남편이었지만
오직 에디뜨가 사랑한 사람은
유럽 복싱 챔피언 '마르셀 세르당'이었지요
편안한 밤 되시옵길요
샹송의 독특한 음색과 부드러움이
속삭이듯 마음을 어루 만저 주네요.
세월은 우연한 만남을 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릴때 감상하니 더욱 좋아요.
멋진 주말 되세요.
샹송의 멋과 맛을 온몸으로 느끼신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샹송이 많기도 하지만
이 곡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싶네요
온종일 잿빛하늘 음산한 날에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가 있다는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