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구들이랑 무슨 일 있을때 우루루 가서 요리만 시켜먹고
일품요리는 예전에 볶음밥만 먹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볶음밥도 맛이 있었던 기억이 흐릿하게 있어요 ^^)
옆자리보면 버섯 덮밥(?)같은거를 다 드시더라구요,,
전복 버섯 볶음이랑 생긴거는 비슷한것을 보면.. 것도
넘넘 맛이 있을 것 같아요.. ^-^
사실 여기는 코스 요리가 없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대로 하나 하나 만들려고 하다보면 코스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아~ 미리 예약하면 4명부턴
된다고 들었어요,,..
사실 제가 어제 가족들을 이끌고 여기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글을 올리려고 명함도 챙겨왔습니다..
하하하~ 어찌나 기특한지!!! ^___^Y
제가 가족을 다 끌구 갔다고 함은..
그 만큼 시설을 깨끗하고 잘 관리했다는 거겠죠?
정말 중국집 맛있는 건 둘째치고 그 허름함에 질려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많죠.. 완차이 같은데.. -.-;
여기 정말 깨끗하고 훌륭하게 장식을 잘 해 놨구요,,
조금 거짓말 보태면 중국 황실에 있는 느낌 ^-^
그리고 주차! 환상입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중국분이 다 해주시구요,, 아~ 이집의 특징 중 하나..
뭐 중국집 그런집 많긴 한데.. 모두 화교세요..
서빙하는 언니도(그래서 주문할때 막 물어보면 잘몰라요 ^^;;)
주인 아저씨도 계산하는 아줌마도 주차 대행해주시는 분도
모두 한국말을 잘 못하세요.. 그런데 무지하게 친절하세요..
가격은.. 사실 싼 편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만리향처럼
무지 비싼 것도 아닙니다.. ^^
어제 가족 네명이 요리로 정말 정말 배불리 먹고
16만원정도 나왔거든요.. 정말 정말 배불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