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통키(그땐 동키)를 이곳을 통해서 입양했습니다. 통키는 현재 매우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두 마리에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요. 한 마리는 올해 9살이 되는 “구름”공주님이고 또 한 마리는 올해 4살이 되는 “통키” 왕자님 입니다.
11번가 통해서 뉴트리나를 알게 되었고 매번 먹이던 홀리스틱과 섞여서 먹이게 되었어요. 그런데 깐깐한 구름공주가 너무도 잘 먹더라구요. 모두와 같이 알고 지내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벤트 참여 겸사겸사 여기에 글 올립니다.
통키는 무엇이든지 잘 먹어서 역시 새로운 사료도 너무 잘 먹어요.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거부반응하나도 안내고 매우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만든 사료인 만큼 믿고 먹이고 있어요. 바로 음식을 바꾸면 안 된다는 말이 기억나서 조금씩 섞어서 주는데 혀에 손가락이 있는 듯 뉴트리나만 먼저 먹어버리네요 *^^* 대변 냄새도 절대 심해지지 않구요~사료가 냄세가 매우 맘에 들어요. 아마도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번 설에는 사촌 집에 싯츄가 왔다 갔는데 그 아이에게도 먹여보니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사촌오빠께도 추천했어요.
입양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배우고 또 집에 활기가 돌아서 하루하루가 정신 없어요. 통키는 다행히 구름이와 너무 잘 지내서 감사하고 살고 있어요. 기회 되시면 꼭 먹여 보셔요.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여기회사 동물실험을 하는회사라 알고있는데;;;강아지 고양이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