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당격
전남 여수-순천에서 길러내고, 빨갱이들의 집합소 민족문제연구소가 훈련시킨 31세의 김광진이라는 애송이가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한다. 그런데 이 애송이가 문명인으로 자란 것이 아니라 거칠기 이루 말할 수 없는 맹수 같은 근성을 보이고 있다. 겨우 31세이면서 80세가 훨씬 넘은 어버이연합회 소속의 수많은 노인들을 향해 상욕을 쏟아냈다.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개쓰레기 같은 것들과 말 섞기 싫어서 참는다”
새해 소원을 “명박급사”로 선정하여 트윗을 했고,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간다”고도 했다. ‘우리민족끼리’라는 빨갱이 사이트에 가서는 “온 겨레가 하나로 뭉쳐 주체적 력량을 굳게 다질 때…”라는 의견에 리트윗하여 “나는 빨갱이다” 하고 정체성을 노출했다.
이런 인간이 국회국방위에 소속해 있으면서 국감현장에서 6·25의 전쟁영웅이자 지금까지도 미국으로부터 폭넓게 존경을 받고 있는 6.25의 영웅 백선엽에 대해 “백선엽은 민족반역자”라 했다.
문명의 기운이 전혀 배어지지 않은 이 자는 전남 여수 출생에 순천대 졸업, 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지부 사무국장을 지냈고 노사모 활동도 했다한다. 이런 인간이 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어 최고위원까지 오르고 문재인 캠프에서 요직을 맡았다.
지난 총선에서는 김용민이라는 한 야수 같은 인간이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풀어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을 강간해 죽여야 한다”는 등 벼라 별 막말을 뿜어내 파문을 일으켰지만 민주당은 그런 인간을 노원 갑 후보로 내세웠다. 문재인 역시 김광진이라는 자를 발탁하여 선거캠프의 청년특보실장직을 맡겼다.
민주당은 가장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인간들만 골라 국회의원을 시키려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반국가적인 빨갱이 정당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런 야수 같은 인간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둘 수는 없다. 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자를 국회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취하는 태도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2012.10.28.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