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게 나누는 자전거, 행복이 굴러가요!
2007 자전거 나눔축제"가 열리는
수능원 특설무대를 향해 가고있습니다
가는 길목에서
자전거방을 만났습니다
향수를 느끼는듯
반가운
자전거방입니다
행사장 입구 안내소 앞에서
한 꼬맹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마빡이를 열연하고 있습니다
보는이가 없어도
마빡이는 계속됩니다
"술레잡기 고무줄놀이~"
공연마당에 앉아 무대를 바라봅니다
무대에 그려져있는 그림이
너무나 이쁩니다
<바퀴의 시작점이 없듯이
나눔의 사랑도 끝이 없습니다>
손뼉을 치면서
마음속으로
성원을 보냅니다
자전거 축제가
오래토록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빨간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만화속 집배원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사랑을 배달하는
빨간자전거처럼
오늘 자전거축제도
예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났음 좋겟습니다
그리고
산책길에서
자전거를 달리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예너지를 절약하고
자연을 아끼는 의미로도
자전거타기는
꿩먹고 알먹고
아무튼 일거양득입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던가요
자전거 타는
참한 어른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살아있는 축제이길
다시번더 성원을 보냅니다
첫댓글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전거 나눔 축제' 행사에 오신 벨라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인님과 벨라가족 덕분에 늘 행복한 가으리입니다.
거 침 이상해요. Pedaling 을 하지 않으면, 자전거는 넘어지고 앞으로 갈 수가 얿자요. 인생 ? 도 마찬가지죠, 꼼지락 꺼려야 그 무엇이라두 해야 먹구 살수 있으니까요. 꼬맹이쩍의 "향수"가 아주 짖게 뭍어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