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헬라어 제목 : ΠΡΟΣ ΚΟΡΙΝΘΙΟΥΣ Α (프로스 코린디우스 알파)
(코린도 교회에 보내는 첫번째 편지)
코린도 알파(첫번째 편지)에서 초대 교회의 내부 생활을 여러 가지로 많이 살펴 볼 수 있다.
아테네의 서쪽 60킬로에 위치한 코린도(뜻 : 뿔)는 그리이스 본토와 스파르타가 있었던 펠로포네스 반도를 연결하는
즉 지중해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었으며,
코린도는 로마제국에서 3번째 크기로 큰 항구 도시 이었다.
그래서 코린도는 상업적으로 번영하고, 인종적으로도 잡다하여 종교 문화가 뒤섞였다.
파울로는 매 샤밭날 마다 유대인 회당에서 1년 6 개월 동안 전도하고 교회를 세웠다.(행 18 :1-11)
2018년 현재 코린도 교회 벽에는 헬라어로
코린도 교회 목회자가 1대 파울로, 2대 바르나바, 3대 실라 순서대로 89 대 까지 기록되어 있다.
해발 600 미터에 아프로디테(Aphrodite) 신전이 있어서, 신전 창녀가 음탕한 냄새를 풍겼다.
그래서 코린도 사람은 난잡한 사람의 대명사로 되어있었다.
(아카이아 지역의 수도이었던) 코린도 교인들에게 실제적으로 부닥친 신앙 생활에 관한 문제에 대해
샅샅이 적어놓았기 때문에 크리스토인이 삶으로 옮기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우리가 코린도 알파를 잘 공부한다면 성도들의 결혼, 은사, 성만찬,절제 생활 등
여러가지 살아가는 문제의 올바른 가르킴을 받을 수 있다.
이 성경은 파울로가 코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보낸 알파 (첫번째) 편지이다.
코린도 교회는 파울로에 의해 개척된 교회로서 파울로의 가르침에 의해
'크리스토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름을 받은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보낸 것이다.
이 편지는 AD 55년을 앞뒤로해서 파울로가 에페소에 머무르고 있었을 때 써서 보낸 내용이다.
사도란 직분은 원래 예수님에 의해 지명된 열 두 제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파울로는 자신이 다마스쿠스에서 주님의 부름을 받은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도직을 설명하게 되었으며,
다른 사도들에 의해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로마시대 때는 펠레포네소스 반도를 돌아서 약400 킬로 더 되게 배가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펠레포네소스 반도에 코린도 운하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BC 6세기 무렵에 계획하였으나,
AD 67년 경 네로 황제 시대에 운하 건설을 시작하여 6,000 명의 죄수와 노예를 투입시켰다.
3.3 킬로 정도 파다가 네로가 죽고, 다음 황제는 경비가 많이 든다고 중단 시켰다.
현재의 코린도 운하는 1881-1893년 까지 약 12년에 걸쳐서 수에즈 운하를 만든
프랑스 전문가 레셉스(Leeseps) 가 완성 하였다.
운하의 길이는 6.4 킬로, 운하의 물 깊이는 8 미터 이고, 폭은 24.6 미터 이다.
운하의 대부분이 바위로 되어 있어서 파기가 힘들었다.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좀더 쉽게 운하를 팔 수 있었다
노벨은 유럽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았지만 평생 결혼하지 않고 63 세를 살고 죽었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요근래(2000 년대)는 큰 선박은 더닐 수 없고, 유람선이나 작은 배밖에 다닐 수 없다.
# # # # # # # # # # * * 코린도 알파(첫번째 편지) 1장
1. 하나님의 뜻으로 크리스토(메시야를 뜻하는 헬라어, 구세주) 예수의 심부름꾼(사도)으로
부름을 받은 파울로와
(코린도의 유대인 회당장으로 구약성경은 잘 알고 있으면서 파울로의 전도를 받아서 예수 믿는 사람이 된)
믿음의 형제 소스데네가 (참조: 행 18:17)
2. (아카야 지방의 수도) 코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즉 크리스토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고 부르는 사람들과 또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이는 집) 곳(장소,집)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님이 된 예수 크리스토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