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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여행/관광/가볼만한곳 스크랩 사랑과 낭만 연꽃향 가득한 정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 궁남지
마왕 추천 0 조회 430 16.07.11 10: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사랑과 낭만을 이루고 싶다면 궁남지로 가라

부여에선 서동연꽃축제가 막 시작되었다.

궁남지는 백제말기에 궁궐의 남쪽별궁에 만들어진 연못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다.

그럼 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 한번 구경해볼까요?

 

입구에는 커다란 연꽃조형물이 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축제기간중 주변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사랑의 불꽃쑈,서동선화 임팩트쑈는 환강적인 밤을 선사할 것 같다.

입구부터 어른키만한 연잎들과 그속에서 빼곡히 고개를 내민 연꽃들을 만날수 있다.

 

 

 

 

 

 

 

조그만 연못에는 수련과 어리연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연의 향기에 눈먼 벌들의 구애가 장난이 아니다.

 

 

 

 

 

 

자 그럼 연의 세계로 함 빠져보시겠습니까?

 

 

 

 

 

 

 

 

 

 

 

 

 

 

 

 

 

 

 

 

 

 

 

 

 

 

 

 

궁남지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백제무왕의 탄생설화와,서동요로 잘 알려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고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잘 알려저있다.

 

 

 

 

 

 

 

 

 

 

 

특히 연못과 연못중앙의 포롱정이라는 정자, 연못 주변으로

둘러싸있는 버드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웠던 백제의 자연미를 보여준다

 

 

 

 

 

 

 

연꽃과 궁남지의 향에 취하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모든것이 보아도 보아도 이쁘다.

마치 연꽃속에서 심청이가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아참 궁남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곳이라네요

하기사 이렇게 좋은데.....

슬슬 배가 고파진다.

새벽부터 연꽃을 담으려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으니...

그 유명한 연잎밥을 안 먹어볼 수가 있나?

연꽃향이라는 주변맛집에서 궁남지 여행의 마지막 백미를 찍는다.

 

 

 

 

갸악 연잎밥 한상이 색의 칼라를 먹는 기분이네요

 

 

가까운 거리에 부소산성,서동요세트장,낙화암,고란사등이 있으니 한번 놀러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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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부여는 축제기간엔 행사도 참 다양하고 볼거리 먹거리 참 다양하더라구요 당일 여행을 쫌 빠듯하고 1박2일 하기엔~~
    쪼매 부족한 곳!! 그냥 참고만 하세요~~

  • 16.07.11 17:57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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