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미국산 수입쌀 반대집회, 연행된 농민들 있는 화성경찰서로 옮겨 진행 |
이관호 안성농민회 부회장 등 10여명 화성경찰서로 연행 |
|
하역되고 있는 미국산 칼로스 쌀. 창고안에서는 칼로스 쌀을 10kg으로 나누어 담는 작업도 병행되었다. 8신 평택 농산물보관창고 앞에서 집회를 갖던 농민들은 연행된 농민들이 있는 화성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항의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민들이 연행되고 차량이 견인된 이후 추가로 2대분의 콘테이너가 들어가 하역을 완료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또 다른 2대의 컨테이너는 농민들의 항의로 하역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 갔다. 그러나 연행과정에서 여자농민을 여경이 아닌 전경들이 마구잡이로 연행하기도 했으며, 이에 항의하는 기자들과 몸싸움도 벌어져 이후 강제 연행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기도 한다. 경찰의 강제연행이 있은 후 수입쌀 하역을 마친 컨테이너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7신 농민 10명 연행과 차량견인을 마친 경찰과 농민이 대치중에 있으며, 하역작업을 마친 수입쌀을 실었던 트럭이 창고를 빠져나가고 대기중이던 2대의 수입쌀 트럭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리고 있고 일부농민들이 38국도를 점령하려는 등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한편 10명이 연행되고 남은 농민들은 수입쌀 개방 하역반대와 연행농민의 즉각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흥기 전농 경기도연맹의장은 "수입쌀을 막지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안성평택에 수입쌀이 왠 말이냐. 나라와 농민이 죽기전에 수입쌀을 막아내자"고 주장했다. 한편 평택의 한농민은 "아침에 수입쌀이 들어온다기에 찾아왔지만 유통공사에서는 수입참깨라고 했다.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영어로 칼로스라고 쓰여있었다"고 분개하기도 했다. 농민들을 강제로 연행한 후 입구를 막아서던 차량을 견인해 가고 있다. 6신 오후 1시 10분 현재 이관호 안성농민회 부회장, 정운길 안성농민회 사무국장, 김성곤 안성농민회원, 강상욱 안성농민회 총무부장등 안성농민 3명과 평택농민 7명 등 10명의 농민들을 연행하고 2대의 차량을 견인해 갔던 경찰이 현장에 있는 트랙터와 농민들을 연행 및 견인을 위해 대오를 정비하고 있다. 경찰이 농민을 강제연행하고 있다. 농민이 막아놓은 트럭위로 올라가 농민들을 제압하는 경찰들. 농민회 강상욱 총무(주황색 옷)가 강제로 연행되고 있다. 안성농민회 이관호 부회장이 경찰에 연행되며 괴로워하고 있다. 강제로 연행되는 안성농민회 이관호부회장. 연행에 항의하는 정운길 안성농민회사무국장 5신 12시 50분 안성농민회 이관호 부회장 등 10여명의 농민들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어 가고 있다. 버스트럭의 적재함에서 저항하던 이관호 안성농민회 부회장, 정운길 안성농민회 사무국장, 강상욱 안성농민회 총무부장, 김성곤 안성농민회원과 평택농민회 농민 등 10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가고 있고 1시 현재 경찰은 차량 견인을 시작하고 있다. 4신 12시 50분 현재 정문과 화물적재함위에서 강력하게 저항하던 농민들을 경찰이 강제 연행하기 시작했다. 3신 12시 35분 현재 농민들의 트랙터와 차량을 견인하려는 경찰과 농민들이 몸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농민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세운 유통공사가 수입쌀 보관하게 말이 되냐" "유통공사내 태극기를 내리고 성조기를 달아라" "미국앞잡이 유통공사는 각성하라"고 주장하며 몸싸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은 경찰을 향해서도 "자국농민을 막는 미국 앞잡이 아니냐"며 강력하게 몸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는 농민보다 경찰이 많아 수입쌀을 지키는 농민들의 몸부림을 애처롭게 하고 있다. 2신 4일 새벽 평택정부농산물비축기지(소장 임종천)에 미국산 수입쌀 690톤(차량 41대)을 보관하려고 수입쌀을 실은 차량이 들어오고 있다. 12시 현재 아침 6시 30분부터 하역을 시작해 절반인 23대가 하역을 완료(500여톤)한 가운데 9시 30분경 이소식을 듣고 달려온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 농민과 경기민중연대 회원들 정문을 막고 차량의 반입을 막고 대치중에 있는 것이다. 11시경 평택농산물비축기지 임종천관리소장과 농민대표들이 면담을 가졌다. 농민들은 당장 하역중단과 하역한 쌀의 반출을 요구했으나 임동천 소장은 기지로 들어 온 수입쌀을 하역후 상부 농산물 유통센터에 보고하겠다고 해 의견차이만 보인채 5분만에 결렬되었다. 오늘 들어올 예정이던 수입쌀은 이천에 보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달 28일 농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평택으로 옮겨져 보관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농민들은 트랙터로 정문을 막아놓고 수입쌀 하역과 보관에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지만 경찰 차량 3대와 견인차량을 대기 시키고 있어 농민들을 강제해산하고 농민들의 차량과 트랙터를 견인해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신 부산에 들어온 미국산 쌀이 안성평택으로 밀려오고 있다. 4일 새벽 여주이천에 보관하려다 농민들의 강력한 저지로 하역하지 못했던 미국산 수입쌀이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입구에 있는 평택 농산물비축기지(관리소장 임종천)에 총 690톤의 미국산 수입쌀을 하역하려다 안성평택농민과 대치중에 있다. |
첫댓글 지킬건 지킨다고 했는대 지킬건 미국압력애 굴복 하고 생사에 기로에 서있는 농민 무시하고 미국 쌀만 지키는구나.....유통공사 사장도 수입하고 관리소장도 수입하자....또...누구 수입하지.................??????????
지금까지 살아온 동안 이렇게 까지 비참하고 농민이 푸대접 아니 우리의 주식인 쌀 때문에 고통 받는 일이 어디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