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시연회는 우리카페에서만 공개된 (원래는) 비공식 시연회
였습니다. AK 의 담당자분인 김도완씨께서 휴일도 반납하고
셉터분들의 의견과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제안했던
시연회 였습니다. (기립 박수를 3번이나 밨으셨던... ㅡㅅㅡ)
그덕에 컬셉 한글판의 감상도 즐겁게 하고 컬셉에 대한 이야기나
게임업계쪽에 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할수있어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습
니다. 단 일요일이라 2차 정모를 할수없었던 점과 솔티스님의 만행(?)은
좀 아쉬웠지만요. (흐흐)
에~ 감상은 이정도만 하고 시연회때 나온 정보들을 쓰겠습니다.
우선 한글판의 상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단 해석이나 단어 선택에관해
선 100% 일본판 그대로는 아니지만 특별히 걸고 넘어갈 문제는 없었습니
다. 크리쳐등의 네임은 영어발음을 우선시했다는 점만 알아 주세요.
그리고 네트웍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지만 다운로드 카드나 맵등은 기본적
으로 들어가 있고 추후에 나오는 카드나 맵은 AK 를 통해서 받을수 있게
한다더군요. 이때 다운로드는 AK 본사에서 받는것과 한글판 발매후 꾸준
히 열릴 공식대회를 통해 셉터들에게 제공된다고 합니다.(오옷)
마지막으로 이번 한글판 발매건은, 현재 발매 예정일은 10월 9일 이라고
합니다. 일반판 가격은 4만원 후반이 될듯하고 한정판에 관해서는
확실히 언급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예약 구매자들에게 많은 특전
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발매일보다 몇일 빨리 받는건 물론이고 초회물량
에는 특별한 구성이 추가 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희 카페에 공동구매
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미리 통보한다면 물량을 확보해서 구할때 어
려움이 없을 것이며,저희가 졸르니까(ㅡㅡ;) 카페 특전을 첨가해보겠다는
이야기를 들을수있었습니다. 후 이이외에도 여러 이야기가 비화가 오갔지
만(오미야소프트에 관한것이나 컬셉써드(!!)에 관한것등)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또 올려주실꺼라 믿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글이 정말 길어졌
네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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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이야기.
ba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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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
03.09.08 02: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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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뎌 출시일이 잡힌건가?
네트웍 플레이가 않되다니... 좀섭섭하네요.. 일판하면서 네트웍 플레이를 많이 기대 했었는데
오웃..안녕하세요. AK입니다. 어제 "우레"표기는 표준어 사전확인 결과 정상적인 표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솔티스의 7가지 효과중 "질식"도 원판과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도 잠시 헷갈렸네요.... 끝으로 어제 와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제는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국어사전을 봤는데 '우레'가 맞더군요. "우뢰[명사] : '우레'의 잘못."이라고 나와 있네요. 그럼 '김청기 감독','심형래 주연'의 '우뢰매'도 '우레매'가 맞겠군요... -_-;
담에는.......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으면...좋겠네요..
시연회의 내용은 'basara'님께서 워낙 자세히 쓰셨기 때문에 따로 쓸 내용이 별로 없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스텝롤에 '한글화 자문 위원'님들의 이름이 올라 있던것... 부럽습니다...
제 생각에..참가인원이 너무 작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최초 공개인데도 불구하고..
...저도 나가고 싶었는데...ㅠㅠ...몰라서...ㅠㅠ
뷁...... 쏠티스... 그날 하루의 가장 의미없는 30분이라고 칭해지는 그사건... 제가 죄인입니다...ㅜ.ㅜ 게다가 카페 운영자께서 쏠티스로 재가입을 권유할정도로....ㅜ.ㅜ 아무튼 즐거 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