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간간히 내린 탄약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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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회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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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및 음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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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울트라팀장 덕분에 즐겁게 달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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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마라톤 전회원이 참석해서 기후제라도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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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가와도 너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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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볼 수 있었던날이 훨씬 적었던 한 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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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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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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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나 바람이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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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힘차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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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달리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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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마라톤 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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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회 참석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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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최준섭+부인,박진순,박영성,이상규,이문순,김종일,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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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식,어윤봉,오익근,최인수,임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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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솨 합니다,종일이 형! 첨으로 참석해본 월풀회 증말 좋았슴다. 물이며 스포츠 음료에 인절미,쵸코파이,바나나 까지. 비만 안왔으면 금상첨화 였지만 더운것 보다는 낫더라구요. 에효,돈이 뭔지.... 4랩만 하고 포도청을 향해 가야만 하는 이 내신세,왜그리도 회원님들이 부럽던지? 화마클 힘! 고마워유!
풍성한 준비. 주력껏, 원당최고의 해장국, 아쉽지만 딱 한잔등 모든것들이 완벽하게 구사된 월풀회 이었습니다. 임관호님은 추가 홀로주를 하셨을터인데 몇회전으로 마무리 했을까? 각오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