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서울] 방송인 겸 인디밴드 ‘뜨거운감자’의 멤버 김C가 부잣집 아들인 것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와 콧수염 때문에 ‘거지’ ‘노숙자’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김C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과거에 부잣집 도련님인 것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에 관한 퀴즈를 푸는 꼭지에서 어린시절 5만원 짜리 양말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김C는 “과거에 개인 가정교사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도 계셨고 초등학교 입학식 때 검은 차를 타고 간 건 기억이 난다”고 말해 계속해서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또 “아버님의 차를 운전하는 운전기사도 계셨다”고 고백해 MC 유재석은 “김C가 사실은 왕자님이셨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김C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니 깜짝놀랐다” “역시 사람은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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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사실 나는 부잣집 아들이다”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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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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