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전 요번에 6월 말 에 한번 8월 19일에 한번 갔다왔는데여....
혹시 가보신 분들은 아시져....
공포의 워터 봅슬레이 ~~~~~
일단 앞에서 정지 시킵니다... 사진보고 골라라 .. 이거죠....
일단 6월 말에 갔을때는 " 아으으`~~ 1,2 번을 어떻게 타아~~ 하고 선 제일 그나마 만만한 3번을
탔습니다.....한 한시간 반쯤 기다렸나여... 친척동생이 내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내려가는데 3번이 통
으로 연결된거라 하나도 안보이거든여.... 비명의 외침이 통 을 타고 울려퍼지는데 허그극~~
뒷사람들도 키득키득 ~~~~ 나참.. 이거 여기까지 와서 안 탔을수도 없구 ... 그래 ,,, 난 죽었다...
생각하고 탔습니다 .... 헐.... 첨에 떨어질땐 정말 아찔해여.... 정신이 혼미하면서 물이 튀기면 이미 다
내려와 있지만 수영복 정리도 해야하지 ... 정신은 하나도 없지... 참 난감합니다...
ㅋ 수영복 위에 반바지 입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 에이 여기 벌써 또 상상하시는분 출도))?
그런다음 파도풀에서 신나게 놀다가 그래 돈도 안들어가는데 우리 2번에 도전해 보자 라는 생각에
오키바리... 또 주구장창 한시간 정도 지둘렸습니다... 아 심장 이 콩닥콩닥....
이 기분 이거 별로 안좋은데.... 에이~~ 이러고 있는 찰나에... 드뎌 어느덧 저의 몸은 이미 그 봅슬레이
위에 얹혀있더군여... 허그득... 그래.. 이거 타고 죽은 사람 없었어 라는 생각을 갖고 쑹~~
내려갔어여.... 에이 이거 벌거 아니네`~~
여기까지가 일막 ㅋㅋㅋ
문제는 요번 8월에 갔을때는 미친적하고 1번을 탔습니다... 근데 웃긴건 제 반바지가....
수영복 반바지가 아니라 그냥 머 짧은 반바지 였어여....
6월엔 꼭대기에 남자분들이 계셔셔 인지 구지 벗으라는 말을 안하더라구여... 물론 아래서 번호 골라서 올라갈때는 여자분이 ... 반바지는 꼭 벗으셔야 됩니다 라고 했지만....
아니 거기서 사람도 많은데... 못들은척 하고 잘 타고 놀았는데 어찌된게 요번에는 꼭대기에 여자들이
있는거예여... 저보고 반바지 안 벗으면 못내려간다고.... 헐~~~~ 이런 줸장`~~
어쩌겠습니다 ~~~ 벗었지 ~~ㅋㅋㅋ 1번.... 첨엔 통이고 서서히 내려가는 듯하다가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이미 잠깐 몸이 수직으로 되는것 같더니 이미 다 내려와있는거 있죠....
별거 아니더라구여.... 보이기엔 정말 아찔한테 .... 이게 ... 밑에서 보는거랑 은 정말 마니 달라여...
ㅋㅋㅋ 웃긴건 제 통통한 친구... 제 앞에 내려갔는데 사건은 내려와서 부터입니다
통속에서 어느정도 가다가 멈췄대여...ㅋㅎㅎㅎㅎ 웃겨죽죠~~~~
남들은 서서히 내려와서 뚝 떨어지는데... 양손은 가슴위쪽으로 엑스자는 하고 있으라하지
통속에서는 멈췄지`~~ 결국 자기 손으로 밀었답니다 ㅋㅎㅎㅎㅎㅎ
덜어지기 직전에 다시 손 모으고... 상상이 가세여....
얼마나 무서웠겠어여... ㅋㅎㅎㅎ 다른사람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낙하하는데 ...
이 친군 자기가 떨어질 때를 알고 떨어졌으니...... 무슨 시 소설도 아니고.....
이상 야옹이 의 중얼거림 이였어여....
두서없어도 너그러이 양해를 ~~~ 아니면 쥐돌이 겜할까여.....ㅋㅋㅋ
너무 길어서 읽기도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
목 감기가 걸려 목이 아파서... 오늘 하루종일 일하면서... 목에다가 손수건을 감고 있었져....
여기서 ,.. 또 아는 언니들은 놀리더라구여.... ㅡ.ㅡ'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여`~~~~~
첫댓글 와우~ 나두 이거 진짜 타보구 싶다.ㅋ
ㅋㅋ 네이노님 아직 안 늦었어여,,, 우리 단체로 여기 갈까요?
야옹누나 비키니 사진은? ㅋㅋㅋ
디제이 내 비키니 사진이 궁금해서 클릭했지 ~~ 음... 정 그렇담 개인멜로 싸줄까??ㅎ
누나 리플 볼때마자 웃겨 뒤집어지네요 ㅋㅋㅋ
저엉말`~~ 나 너 어떻게 뒤집어지는지 궁금해 ,,, 음... 거북이 뒤집어진거 상상하면 되는거야?? 아니라면 내앞에서 디집어주삼 ㅋ 디젱 얼굴 잊어먹겠어~~~ 오늘볼수있나
야옹이님이 수다스러우시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 ㅋㅋㅋ
네?? 저 안수다스러워여`~ 개미 퍼먹어`ㅋ
퓨리티님... 이제 얼굴 확실히 익혔습니다...!~
헉....갑자기 남사스레 님은 또 무슨 님입니까~ ㅋㅋㅋㅋㅋ
야 ~~~ 너 자꾸 그러면 파다기 라고 부른다아`~~
파다기는 뭐죠? -.-???
저 저거타고 정말 무서워죽을뻔했다는... 다시는 안타요.ㅋ
에이 그래도 젤 안무서운게 1번이예여... 다시 타요 네?/
절~대 다시 안타요.ㅋ 정말 그 공포란...ㅋ
왜 불투명님을 한번 꼭 끌어안고 한번 쓩`~ 내려가고 싶을까!~~~
헉... 전 린다꼬에요.ㅋㅋㅋㅋㅋㅋ
헉~~~ 불투명님 이런 쎈쑤가`~ 오호`~
야옹이 누나, 괜찮아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나요? 린다와 한 번 경쟁해보심이~ ㅎㅎㅎㅎㅎㅎ
ㅋㅋ 우리 아직 한창 좋을때라서...
불투명님~ 세상에 안되는 건 없는 법이죠~ ㅎㅎㅎ
우리 아직 한찬 좋을때라서...ㅋㅋ불투명님 만만치 않은데~~ㅎㅎ
일시적 공중부양 느낌이 나죠... 1번 강추~
전 공중부양 느낌까진 못 받았어여.. 담에 달땐 눈 좀 뜰려구여...
당근 눈을 떠야죵... 눈감고 타다니..ㅋㅋ
첨부터 눈은 어찌 뜹니까요`~~ 저도 모르게 눈이 딱 위아래 붙어버리는걸 저보고 어쩌라구용~
전 이거 너무 무서워서 안탔는데.. 앞에까지 줄서러 갔다가.. 코스골르라는데 그냥 와버렸어요~~ ㅠ.ㅠ.
허그극~~ 정말?? 그럴땐 이런 생각하세여.. 난 이제 죽었다.. 아님 이거 타고 죽은사람없다... 변수는 생길수 있겠져... 이거타고 누구 하나 갔다더라 하는 ㅋㅋㅋ
사실 저도 이거 무서워서 한번 타고 나서 안탐 ㅋㅋㅋ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 ㅋㅋ
에구..생명의 위협까지... 은근 디제이 겁 많구나`~ 그럼 에버랜드 갈까 ㅋㅋ
그렇지 않아도 한번 가려고 벼르고 있는뎅~~ㅋ
요즘 시즌도 지나고 해서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것 같구 언니 함 뜰까여??
저도 1번 타고 몸이 붕 뜨는듯한 느낌 있었는데...다들 그렇구나...ㅋㅋ그리고 내려오면 꼭 수영복 정리해줘야 한다는거..난 원피스만 입어봐서 몰랐는데 비키니나 남자들같은경우는 아래가 벗겨지더라구요...ㅎㅎ
아니... 어떻게 떨어지길래 남자들 수영복이 벗겨지죠? 엎드려 타나요? =_=;;;;;;ㅋ
으엑..ㅡ..ㅡ
엥 남자들은 꼭 보면 삼각이 아니라 반바지 같은 수영복 입어서 ㅋㅋ 잘 몰겟지만 기다릴때 옆줄에 남자 삼각 비키니 입은 모습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에헴...
그래도 다행인게... 그나마 구명조끼 안고 타니 그나마 가려줘서 ... 그나저나 아 몰겠다 상상이 되서 ... ㅎㅎㅎ 난 몰라`~~
역시..... 지나누나는 강태공의 기질이 다분하신.... -_- 아, 원전은 역시 야옹이님이셨던가....-_-ㅋ
아하하하... "결국 자기 손으로 밀었답니다 ㅋㅎㅎㅎㅎㅎ" ;;;;;;;;;;;; 멈췄을때 난감 했겠어요...ㅋㅋ
그쵸... 통속에서 ㅋㅋ 저도 내려오고 나서 한참을 웃었다는 배아퍼 죽는줄 알았어여
상상중~~~~
네네네... 하얀반달님 다운 생각이십니다... 상상만하시구 어디한번 그 상상 글로 풀어놓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