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하십니까
카메라 입니다
어제는 아들과 함께 낚시 갔습니다
새벽 5시 기상 하여
아들과 함께 적성 임진강 으로
자유로를 타고 일산 금촌을 지나
적성 임진강에 도착 하였다
그런데 강으 아니고 조그만
아주 조그만 수로 누가 봐도 낚시라고는
정말 할수 그런 곳이죠
이 장소는 저번주에 동쪽 하늘
후배하고 촬영 왔다가 이곳을 지나가다
우연히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이 계셔
살림망을 보니 꽤많이 잡으시고 서울서
가끔 이곳을 온다고 하며 외지인들은 잘
모른다고 하는군요
새벽에 출발때 부터 비는 계속 해서
내리더니 도착 해서 낚시대를 피니
비는 오지 안었습니다
밑밥을 지렁이를 달어 일단 낚시대를
던졌 습니다 다시 또 한대를 피고
기다리기 시작 했습니다
한20십분 지났을까 찌가
하늘로 치솟는거 아닙니까
잡싸게 잡어체니 뭉직 한게 20쎈치 정도의
붕어가 웃으면서 올라 왔습니다
다시 조금 있으니 찌가 삐금 올라오기
잡아 챘더니 15센치 정도 붕어
이번엔 작은 대에서 어신이 왔다
얼른 잡어 채니 붕어 이런 식으로
두시간 그러데 갑자기 찌를 조금 올리더니
그냥 물구 들어가는것 아님니까
얼른 잡어 챘죠 아니 수초에 건린것 처럼
꼼작두 안하는것 있죠 계속해서 대를
세워서 끌어 냈더니 몽둥이가 걸려 나온것
같았으나 40쎈치가 넘는 메기 아닙니까
뜰채두 없이 왔는데 2호줄에 메기 정말
힘들게 아들과 같이 끌어네 살림망에
넣구 아침에 사온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참 오랜만에 아들과 이런 시간을
가진것 갔습니다
요몇년동안 혼자 사진만 찍으러 일요일만
되면 혼자 도망가기 일수 였는데 오늘은
아들과 함께 같이하니 저자신의 기분도
무쟈게 좋았습니다 점심을 약소 하게
끝네고 다시 낚시를 시작 했은나
메기 7-8쎈지 한마리와 붕어몇마리
더 잡았으나 고기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큰고기 한마리 잡으면 작은 고기는
고기루 안보인다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잡은 고기는 한마리씩 살림망에서 내가
꺼내서 아늘의 손에서 한마리씩 방생 했습니다
낚시는 여기서 마치고 적성 동기집 칠면조
농장에 들려 팥빙수 한긋릇씩 얻어 먹고
다시 엮으로 자유로루 오던중 아들이
수영장도 못갔으니 온천이나 하고 가자하여
어쩔수없이 온천에서 목욕을 했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데 온천 입구에 각설이
3명이 공연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누구입니까 잽싸게 차로가 카메라를
챙겨와 정신없이 몇카트 하고 집으로 출발
자유로 금촌을 지나 가는데 일몰이 시작 되고
있는거 아닙니가 일산쯤 오니 일몰이 최고
아닙니까 차를세워 군인들이 있나없나
살피면서 또 정신없이 몇카트
정말 카메라 한대 챙긴게 다행이다
생각 하면서 집으로 귀가 하였다
선배님 후배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좋은주 만드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첫댓글 부럽습니다...저두 얼렁 장가가서 아들하구 낚시다니는게 꿈인데..
저도 누가 이런데 안델꼬 가나여...ㅠㅠ 저좀 델꼬 가주세여~~^^;;
그럼 임시로 다나까님께서 에이콜맨님 아들하세요..ㅋㅋ그럼 같이 다니실수 있잔아요...혹시 연배가 거꾸로 된건 아니겠죠...ㅋㅋ
적성임진강은 자주 가서 지리를 잘 아는 데,혹시 마을 이름(ㅇㅇ 리)정도로 힌트 주심 안되나요? 주월이,군남,북삼리,비룡대교...어디쯤일까?
공주님 비룡대교 지나 자작리 아주 자은 수로 2칸 2칸반이 겨우끝에 찌가서요 정 알고 싶으면 011-899-9948 아니면 같이 출조 하던지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