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행복더하기』 1호점, 2호점 탄생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월 저소득층 대상 무료 식사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희, 정병석)에서는 24일 지역특화사업으로 행복더하기 1호점, 2호점 가맹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더하기 1호점(상촌제일식당) 및 행복더하기 2호점(미락농원식당) 은 매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쿠폰 5장을 지원 할 예정이며, 이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외식을 하기 힘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 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호응이 좋아 이번 정식 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신동희 공공부문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1호점·2호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적재적소에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으며
아울러 정병석 민간부문위원장은 “1호점·2호점에 이어 추가로 나눔 참여 업체를 발굴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시장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氏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은 24일 국보급 문화재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낙동면 배익기(55)씨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상주본 보존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황 시장은 배씨에게 “상주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상주에서 보존해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다”며 “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배씨는 “상주본과 관련해 10여 년 동안 여러 소송에 시달리고 있고 지금도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며 “상주본의 보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초등학생 대상 ‘생물자원 탐험대’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생물자원 탐험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자원 탐험대’는 교실과 강의실에서 벗어나 실제 자연에서 학생 스스로 생물을 찾고 관찰하며 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명의 교육생이 3개월 동안 총 6회 탐험대원으로 참가하는 연속형 교육이다.
탐험대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수서곤충과 물고기, 식물 관찰 등 다양한 생물과 만나는 생태계 탐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생물자원 탐험대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nibr.re.kr)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소식을 참고하거나 교육부(054-530-0796)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 “교실과 책에서만 보던 생물을 자연에서 만나는 경험은 생물의 다양성을 쉽게 이해하고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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