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y |11.16| | 국밥소년nim~~ Banga Ban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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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11.16| | 하하하....국밥님 방가워요. 와락~ 저도 요즘 피아노 배우고 있거든요. 진도가 소년님보단 쬐~~~끔 앞선거 같은데... 암튼, "피아노...사람 성질 배리기 딱 좋습니다." 이 말에 넘어갔습니다. 가슴에 팍팍 다가오는 말 이거든요. ㅎㅎㅎ 피아노를 배우면서 저도 오마님이랑 저리님 생각/존경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담에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서도) 벙개할때 만나서 공연하자구요. ㅎㅎ
사족: 인터넷 들이신거 축하 합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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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11.17| | 우하하.. 축하해요! 국밥소년님이 젤 막내시라고라? 전 저랑 구인님인줄 알았는데.. ㅎㅎ 신난다! 그나저나 미숙님도 피아노를?? 국밥소년님도 미숙님도 다들 격투기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인데.. 잘 안될때 피아노를 격파하면 어떡하죠? ^_______________^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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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쑤 |11.17| | 푸하하하---------- 째미님 땜에 뒤집어졌슴다. 울딸도 요새 피아노 배워요. 어릴 때 엄마가 자꾸 연습하라고만 할뿐 피아노를 못 치시니 도와주질 않으셨던 게 한(?) 맺혀서 저는 애가 연습할 때 될 수 있으면 옆에서 도와줍니다. 근데.... 엄마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어릴 때는 개인 차이가 난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제가 많이 봐준 때는 선생님이 대부분 진도를 넘어가고 아닌 때는 한번 더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러니 엄마들이 극성을 떠는 게 아닐까... 아구... 나는 한국 들어가믄 몹시 피곤할 거 같당...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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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11.17| | 나는 도와주니까 애가 싫어하드만. 나도 째미 때문에 넘어갔음 국밥소년님, 열심히 하셔요. 미수기도.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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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 |11.17| | 저두 한다리
어릴때 피아노 배우고 싶은 마음을 둘째 뱃속에 넣고 몇달 했었는데 큰 아이 피아노 배울 때 실력으론 도움이 안됐지만 심리적으론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혼자 판단해 봅니다 너무 재미가 있어서 밥만 먹으면 피아노 치니까 큰 아이가 아주 싫어하더군요
더구나 결정적인건 손이 작아(짧기두 하고) 여러모로 맘대로 안되더구만요
그전에도 짧은 손가락때문에 기타배우기 에서도 쓰라린 경험을 가졌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기타 배우는 큰애도 똑같은 손가락을 갖고 있는지라 물어봤더니 베이스 기타는 손가락길이와 별 영향을 안준다고 하더군요
그 때 그걸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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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소년 |11.17| | 누가 젤 막내인지 잘 모르겠지만,,,,저는 막내며늘님과 같은 74년생입니다.... 막내며늘님은 안정이 좀 되셨나요? 기다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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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11.18| | 국밥님, 여전하시군요. 축축한 날씨에 괴로워하면서 한없이 국밥님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곳 따뜻하지요?
막내 며늘님,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답니다. 잘 계신거지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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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네.... 잘(?) 살아있습니다.
한국에 한 달 쯤 있었구요, 집에와서는 또 한 달 쯤, TV보다 울고, 밥먹다 울고, 뭐 그러고 지냈는데, 인젠 좀 괜찮습니다. (근데, 주말에 또 TV보다 꺼이꺼이... 그냥 거의 random 입니다. ㅡ.ㅡ;;;)
안그래도 쭈~욱 전화한바퀴 돌릴까 하고 있었는데...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에고 또 눈물나려고 하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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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아, 참, 그리고, 소년님, 아무리 우리가 막내긴 하지만, 아가씨도 아닌, 아줌마 나이를(?!) 함부로 공개하다닛 !
월드컵 끝나자마자 동경 가게 될 것 같아요. 아직 시간 많으니, 연습 많이 하셔서, 그때 연주한번 들어보자구요. ^^;; (참, 두어 달 있어도 은행구좌 만들 수 있나요? 아님, 두어 달 동안 은행구좌 없이도 살 수 있나요? 8-10주 될 듯 합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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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11.18| | 핫! 막내 님 나왔다!!! 아이고, 반가워라. 월드컵때 독일 오실건가요? 우리 월드컵 기간에 독일서 번개 함 합시다, 네? 저희 집 식구들은 응원하던 세 팀 (한국, 호주, 스위스)이 몽땅 출전 티켓을 따 내는 바람에 지금 어느 팀 경기를 볼까... 하면서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악의 경우는 밤새 차몰고 가서 당일치기를 하던가, 아니면 휴가를 내서 몇 박 몇일로 다녀오던가, 남편과 궁리중이랍니다. 티모도 식구들이 함께 모여서 태극전사들 응원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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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 누텔라님, 안녕하세요? 애교만점 딸내미도 잘 있구요? (아.. 물론 남자들의 안부도 궁금하지요. 근데, 마침 얼마전에 따님 생각을 했더래서...) 멜 고마웠어요. 힘이 많이 됐답니다.
월드컵때 독일 가고 싶기도 하고 (축구보러), 안가고 싶기도 하고 (사람이 많고 붐빌테니) 갈등중이예요. 게다가 얼마전에 남편이 날린 결정적인 발언. 독일 가면, 경기보는 건 좋은데 BBC 의 (경기) 코멘트를 못 보기때문에, 한 경기를 직접보느냐, 여러경기를 TV 로 보느냐의 선택이라는... 우린 가면 몇 일 있어야 할테니, 그 생각하면 일차 라운드 끝난 후에, 경기가 띄엄띄엄있을때 가게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성수기니 뱅기도... 흠.. 쉽지 않아요... 차타고 갈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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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건보라 |11.18| | 허거덕. 부러워라.누텔라님.그런 행복한 고민을 하시다뉘.. 울남편 축구라믄 사족을 못 쓰는데 티모식구들이랑 같이 응원한다 그럼 직장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가고싶을텐데.. 아흐.그러나. 이 배불뚝이가..어딜.. 아흑.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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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건보라 |11.18| | 그리고 막내며늘님. 갑자기 큰일 치르시느라고 상심 많으셨겠어요. 막내며늘님 글 읽고 늘 잊어버리고 살지만 정말 살아계실때 잘해야겠다 하고 반성했었어요. 안정을 좀 찾으신거 같아서 다행이구요 돌아오셔서 반가워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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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11.18| | 어이구, 우리 막내 돌아왔구나. 고생이 많았지? 안 그래도 이제 돌아올 때가 됐는데 왜 아직도 안 오나, 뭐 더 나쁜 일이 생긴 건 아닌가 하고 있었어.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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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 보라님... 네...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처음엔 눈물도 안 날정도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월드컵까진 아직 반년도 더 남았는데... 치밀한 계획을 한번 세워보심이... *^^* 독일계신분들한테 마구 압력넣어서, 최성수기에 단체로 독일나들이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은생각같네요. 헤헤. 우리도, 그때쯤엔, 독일에 마구마구 학회가 솟아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누텔라님 말처럼, 다들 독일서 단체로 응원을 마구마구?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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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 아항~ 이시간이 다들 들어오시는 시간인가보구낭~~~
하나님도 오셨네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친구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식구들 모두, 잘 계시죠?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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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짐 |11.18| | 인터넷 6개월이나 걸려 들이신거 일단은 축하먼저 하구나서...근데 얼마나 더 오래 거기서에 머무를건데요? 6개월걸려 인터넷 들이구나서 두달후에 돌아가야 하는거라면 우짤꼬...근데 일주일이라도 인터넷은 있어야쓰지요, 그죠? 없으면 그 답답함, 이해합니다...참 용하시우...피아노를 시작하다니...나는 매일매일 일끝나고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불어를 다시 시작하나, 살사춤을 배울까나(임하님부부 배우는 춤은 볼룸댄슨가 뭔가 궁금해지는 참), 피아노를 좀더 해볼까나 궁리하는데 그넘의 테니스땜에 암것도 못시작하고 있답니다...테니스땜에 나가는 날이 물경 일주일에 평균 3번, 시합있으면 4번(시합은 한달에 두번정도)..그러니 영 힘들답니다...
암튼...근데 그날밤 꿈에 내가 나타나 국밥소년님하고 뭐했수?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는 영국아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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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소년 |11.18| | 막내며늘님. 아...맞다...나이 공개 함부로 하면 안되는 구나...하나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비밀을 지켜서 아무도 모르도록 하겠습니다. 맹세!!! 죄송합니다^^; 통장은 제 경우는 외국인 등록증을 제출했는 데, 여권만으로도 되는 지 알아볼께요. 아니면 저를 믿고 제게 맡기시면 쬐끔만 떼어먹고^^ 은행처럼 ㅋㅋㅋㅋ 누텔라과 일본 오는 시기가 약간 차이가 나네요....그래도 좋다...술마실 건수 많이 생겨서리^^
필리핀에는 내년 3월 말까지 있을 생각입니다. 꿈에 영국아짐님이 제게 어른스레 이것저것에 관해 도움말을 주셨는데요, 그때는 다 기억하고 있었는 데 지금은 내용은 다 잊어먹구 그냥 출연^^사실만 기억납니다. 나쁜 짓 안 하셨으니까 걱정마셔요^^ 하하....하나마님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마음상했을 까봐 옆에서 따뜻한 말 던져주는 역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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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소년 |11.18| | 누텔라님. 인터넷 글자 크게 보이는 거에 대해서 메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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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소년 |11.18| | 막내 며늘님. 다른 곳에 문의 했더니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일본은행에서는 못만드십니다. 3개월이상체류이상이 아니면, 외국인등록증이 없으면... 다만, 한국외환은행이라면 여권과 도장으로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국가번호81+3-3216-3561 위치. 도쿄 유락쵸.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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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11.18| | 국밥소년님, 고맙습니다. 아~ 그건, 농담예요. *^^* 근데, 누텔라님은 언제가신대요? 누텔라님 따라다니면, 생강조각이라도 하나 더 나올것 같더구먼... 아쉽다. 국밥소년님네는, 내년내내 바쁘시겠어요~ *^^*
음.... 통장 못 만들면, 월급은 우째받누? 현금으로 줄라나? 외환은행보다 국밥은행이 더 안전할 것 같기도하고.. @@;; 두달이나 석달인데, 관광비자는 아닐 것 같고, 외국인 등록은 해야하는 지 ("6개월이상", "비관광"인데, 하나만 해당이되니...) 뭐, 복잡하네요. 앞으로도 물어볼 게 많을 것 같으니, 잘 보여놔야지. ^.^ 가서 사뽀로 맥주 사드림 되요? 캔기네스 사갈까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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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소년 |11.18| | 하하하.....막내며늘님. 거시기도 자기 집에선 50% 묵고 들어간다고 했습니다...오기만 하십쇼^^ 누텔라님은 5월쯤에 오는 걸루...들은 듯한....기억이...없지는 않으면서두.....거시기...뭐냐....대충 그때쯤...오시지 않을까...하는 ....가설라무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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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11.19| | 예, 영국아짐님. 저희 볼룸댄스 배워요. 10가지 사교댄스요. 종류가 많아서 즐길 수 있는 경지까지 가려면 시간이 좀 걸려요. 살사나 탱고 등 하나만 집중적으로 배우면 진도가 빨라서 금방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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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11.20| | 영국아짐님... 인사부터 드리구. 안녕하셔요, 봉올이예요. 옛날부터 영국 아짐님 글 읽고 있었지용. 그래서 괜히 친한 느낌이구요. 춤 배우실 때 하나마님처럼 "파트너를 째려보지" 마세용. 캬캬캬... 마님이 딱 한산님 쿠바 여행 파트너인데... 메렝게랑 살사 추는 마님~!!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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