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위의 결과물은 실력의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봅니다. 전문가는 바로 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낚시의 경우 그 결과물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일부에서는 운칠기삼이라는 말을 써서 희석을 하지만, 노지의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은 많지만 유료터의 경우는 그러하지 않습니다. 대상 개체가 충분한 상태이므로 개인 기술들의 사용은 아주 중요합니다.
최근 국내에서 동절기에 얼음이 얼지않는 저수지는 중부지방에는 유일한 곳이 화도낚시터입니다.
수온이 아주 낮은 곳이지만 평균 온도가 영상 5도 전후입니다.
낚시에서 물고기를 저수온에서 만날 수 있는 건 상대적 수온이 높은 곳입니다. 움직이는 고기는 먹이를 먹습니다. 동절기에도 물고기들은 영양섭취 활동을 하며 지금 화도의 붕어들도 먹이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0여수, 20여수등을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겨울낚시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이미 낚시에 자신감을 표출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차이가 나는 건 반드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는 개인의 실력입니다.
찌, 채비등 낚시에 자신있어 하시는 분들은 그것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며, 그건 사람이 판단하기 위한 기구일 뿐이고 물고기가 선택하는 건 오로지 낚시 미끼입니다.
바로 동절기에는 미끼의 사용이 다른 시기보다 가장 강조되는 대목입니다.
물고기가 어렵게 선택한 기회를 찌올림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끼의 부드러움과 잔분감이 아주 중요합니다. (미끼론 참조)
도전해 보시고 변화를 주면 달라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