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1대 국회의원회관의 정경</p><p><br></p><p>6월2일 비가 부슬부슬내리고있었다. 국회의분위기도 파악할 겸사겸사 의원회관을 방문하였다.</p><p>화분배달원.인테리어업자.청소용역원들로 승강기는 초만원이었다.</p><p><br></p><p>21대의원안내표지판은 아직 교체되지않았고 20대의원표지판을 그대로 사용하여 의원실을 찿는데 처음부터 혼선을 빚었다,</p><p>가까스로 이낙연,인재근.이개호.진성중의원실에들렸으나 원내의원총회가 소집되어 보좌관들을 면담하였다.</p><p>20대 국회에서 합의된과거사문제에 대한 민주당입장을 물었다.</p><p><br></p><p>異口同聲으로 과거사위원회가 문을 열게되어 다행이라는생각을 밝혔다. 합의법안의 문제점이나 대책에대한 부분은 회피하려들었다. 우리는 유족들이 바랐던 입법과정의요구를 垂簾하는 절차를 밟지않고 一方的으로 몇개인권침해단체를 앞세워 통과시켰다는데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였다.</p><p><br></p><p>21대국회는 아직 자리를 잡지못해 방향설정을 잡을수없다고 實吐하였다.국민들은 5월29일 개원하여 바로 임기가시작되면 의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하리라 일반적으로 생각하고있다.그러나 현실은 아직도 멀고 고단하다.</p><p><br></p><p>국회법에 명시된 의장선출과 상임위원장 配分을 目前에두고 여,야가 비난전에 加速度를 내고있다.</p><p>예전의 모습과 달라진게 하나도없다. 여당은 177석을 차지하게 해준 국민의 참뜻을 妄却하고있는것같다.</p><p>"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슬로건 이無色할지경이다.벌서부터 국민들이 바라보는 21대국회의모습을 실망과 기대가 어우러져있다. 지친몸을 수습하여 밖으로 나오니 굵은 비가 더욱 세차게 내리고있었다.</p><p><br></p><p><strong>2020년 6월2일</strong></p><p><strong>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strong></p><p><strong>사무국</strong></p><p style="margin-left: 2em;"></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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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구뮤언입니다..
그밥에 그나물들이 되지않았으면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그들의 작금의 행태를 볼때 그들 역시 국민의 정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것 같읍니다
좀더 지켜 봐야 되겠지만 지금 그들의 경고망동이 걱정됨니다
특단의 대책 으로의 접근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三年狗尾 不爲黃毛(삼년구미 불위황모) :개꼬리를 3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는 속담을 인용해 봅니다.
선거가 끝나고 하나같이 일하는 국회가 되자는 각오는
作心三日이 되어 달라진게 없습니다.
雨中에 국회방문 하시고 後記 올려주신 임원님께 노고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