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맥, 성경전체를 한 눈에 보기
경북 춘양이란 곳에 옛날에
유명한 한의사님이 계셨습니다.
소개로 물어 물어 부모님과
찾아뵈었는데,
저희 아버님의 손을 잡고, 진맥을 하시더니
건강 상태뿐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삶의 여정들을 알아내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신령한 분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래도록 고생스럽던 질병도
지어주신 한약덕분에 말끔히 나았습니다.
정말 숙련된 달인은 경지는 놀랍습니다.
맥만 보고도 다음과 같은 섬세한 변화를 잡아내기도 합니다.
심리적 상태: 불안, 분노, 슬픔이 맥의 리듬에 미세하게 투영됩니다.
임신 여부: 임신 초기, 평소와 달리 구슬이 쟁반 위를 구르는 듯 매끄러운 '활맥(滑脈)'을 통해 확인합니다.
기상과 계절의 조화 계절의 기운과 우리 몸이 잘 공명하고 있는지도 살핍니다.
맥(脈)'이라는 글자는 한자로 줄기 맥자를 씁니다. 사람의 몸, 산의 지형, 강의 흐름, 그리고 성경의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이 '맥'이 쓰이는 곳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숨어 있습니다.
단절되지 않고 흐르며 전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생명력'과 '일관성'이 바로 그 핵심입니다.
심장을 통해 나가는 피가 온몸을 순환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하듯, 그 맥을 바르게 연결하여 일관성있게 나아가야 하듯 진리의 맥도 마찬가집니다. 예수님과 연결된 생명의 맥을 바르게 짚어 고면 성경전체가 통하여, 맥이 통하여, 깨달음이 흐르게 됩니다.
사람의 맥을 통하여 건강상태와 마음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우리나라의 산은 백두대간이라고 합니다. 이는 북쪽의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지리산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거대한 산줄기입니다.
백두산 → 금강산 → 설악산 → 태백산 → 속리산 → 덕유산 → 지리산으로 이어지며 국토의 뼈대를 형성합니다.
산이 뼈대라면 강은 그 사이를 흐르는 '혈액'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강은 5대강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 지형 때문에 서해와 남해로 흘러듭니다.
한강 (중부의 맥)
낙동강 (영남의 맥)
금강 (호서의 맥)
영산강 (호남의 맥)
압록강/두만강 (북쪽의 맥)이 그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도 놀라운 맥이 있습니다. 성경전체를 흐르는 것은 구원의 강물입니다. 넘실대는 구원의 강물입니다. 성경에 흐르는 생명의 강물과 사망의 강물이 있습니다. 생명의 강물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시작되며, 사망의 강물은 사탄 마귀에게서 시작됩니다.
1. 인물과 사건의 맥: "하나님의 구원 역사(His-Story)"
성경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주는 7단계의 구조입니다.
창조 (Creation): 하나님이 세상을 완벽하게 만드심.
타락 (Fall):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맥)가 끊어짐. 불순종, 언약을 깨트림으로 나타납니다.
언약 (Covenant): 아브라함, 다윗 등을 통해 구원을 약속하심.
성육신 (Incarnation):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
구속 (Redemption): 십자가와 부활로 끊어진 생명의 맥을 다시 이으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거듭남은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으로 연결됩니다.
교회 (Church): 성령을 통해 복음의 맥이 온 땅으로 흘러감. 예수님의 품성을 닮고 사명을 계승합니다.
완성 (Consummation):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됨. 다시는 슬픔과 눈물이 없는 영광의 나라로 들어갑니다.
2. 주인공의 맥: "오직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가장 굵은 줄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루터는 "성경의 어느 페이지를 짜도 그리스도의 피가 흘러나온다"라고 했습니다.
◈ 구약 (Old Testament): "오실 예수" (그림자와 모형)
제사 제도, 성막,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해 메시아를 기다리게 함.
◈ 복음서 (Gospels): "오신 예수" (성취)
예수의 생애와 사역을 통해 구원을 확증함.
◈ 서신서 & 계시록 (Epistles & Revelation): "다시 오실 예수" (소망)
승리하신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을 사는 법을 가르침.
3. 주제의 맥: "하나님 나라와 통치"
성경은 단순히 개인의 복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는 나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왕: 하나님 (오직 그분만이 주권자)
백성: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사람들 (이스라엘 → 교회)
주권: 하나님의 통치는 의와 공의, 십자가와 십계명(십자가를 경험하고, 그 은혜로 인해 계명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영토: 에덴동산에서 시작하여 온 열방, 그리고 영원한 천국까지.
생명의 강물이 넘실되는 책이 성경인 반면, 그 생명의 축복을 시셈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어둠의 세력이 언제나 존재해 왔습니다.
그 행복과 기쁨의 동산, 에덴동산에 뱀, 사탄 마귀의 유혹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결국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고, 그가 하늘에서 쫓겨났던 것처럼 인류의 조상을 에덴에서 쫓겨나게 만들어버립니다.
아벨을 죽이는 적그리스도의 모형 가인의 족보(창4장)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셋의 후손)과 사람의 딸들(가인의 후손)의 결합으로 타락되는 세상과 노아홍수(창6-9장)
함의 아들 구스- 니므롯으로 이어지는 반역의 역사: 창세기11장에 바벨탑을 쌓게 됩니다.(창11장)
니므롯- 세미라미스-담무스로 이어지는 태양신과 달신 숭배, 바알과 아세라 숭배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파멸을 초래합니다.
애굽 (이집트): 갓 태어난 히브리 아기들을 나일강에 던져 죽이려 했던 세력. (생명을 억압하는 세상의 상징)
바벨론: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백성을 포로로 잡아간 세력. (영적 혼란과 우상숭배의 상징)
페르시아: 고레스의 귀환령 등으로 도와주는 것같지만, 종교적 혼합주의 (Syncretism)로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에 미묘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헬라: 이원론적 헬라철학의 침투,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헬라 사상은 "하나님 중심"의 선민 사상과 정면충돌했습니다
로마: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세력. (절대 권력의 폭력성 상징)
적그리스도: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까지 성도들을 핍박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망의 최종 병기입니다.
더구나 마지막 시대의 적 그리스도는 단순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 세력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아니라 “자기를 하나님”이라하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세력이라고 말해줍니다.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3-4)
그리고 그 세력의 특징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라고 묘사합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가 교묘하게 변경시킨 계명을 따르게 함으로 불법의 세력이 됩니다. 그를 따르는 것은 멸망의 길에 서는 것입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그것은 성경의 마지막 책 계시록에서 바벨론과 음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대적하여 다른 법, 다른 권세를 세운다는 뜻에서 바벨론이고,
하나님의 계명을 대적하고 실상은 교묘하게 우상을 숭배한다는 의미에서 음녀입니다.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영적 간음으로 묘사했습니다.
호세아 9: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에스겔 16:32 "그 남편을 대신하여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이스라엘이 이방 신들과 동맹을 맺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직접적으로 비유함)
예레미야 3:9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세상의 마지막 형편은 만국이, 땅의 왕들이 그 음녀와 더불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하나님의 많은 백성들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안에서 나오라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2-4)
이 세상의 징조들은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왔음을 말해줍니다.
이럴 때 다시금 여호수아의 호소를 외쳐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수 24:15)
성경의 맥을 바르게 이해하여 구원의 강물에서 생명의 물을 마셔야겠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내어 생명의 말씀을 간절히 연구할 수 있는 때가 그리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잠 1:23-26)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https://youtu.be/NO8Lwz_MS4s
https://youtu.be/RdYZQ8v_3W8?list=PLGd24YQ-Fmhf4I2W-IjAQ9PzLI3B7GdO5
https://youtu.be/p6n7nuW4Kpw?list=PLIiS6SHbut0pXsGVMK-p-Q9tCflX9Huez
https://youtu.be/jzejj6Em9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