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우리 율이랑 희복이가 둘이서만 저리
나란히 있기도 하는군요^^
사실인즉
에어컨 실외기 옮기기 위해 낯선 기사님이
방문 하셨는데
겁쟁이 쫄보 희복이가 놀란 나머지
후다닥 도망간 곳이
바로 율이 아지트 ㅋㅋ
그런데
놀라기는 율이도 마찬가지라서
의지가 되는지
희복이를 받아주고 가만 있었네요
덕분에 둘이 나란히 나란히.......^^
다음 날 ᆢ정말 다음 날ᆢ
어쩐지 조용한 듯 해 살펴보니
어쨌거나 또 둘이 .., ㅎㅎ
집사
오랜 숙원을 푼듯 아조~~~~~
기분이 좋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세상에 이런날이.....
은여우
추천 22
조회 581
19.04.09 09:5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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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
ㅎㅎㅎ 보기도 좋은 거이 기분도 좋은 거이~~~~
낯선님이 매일 와야겠어요^^
아유 다정시러라~~~
이사 후 낯선님들이 많이들 오셨는데 아이들 보고 가신 분은 많이 않죠.. 왜요?? 완벽하게 숨었으니까요... 적응이 된게 저 정도 ㅋㅋ
이기회에 둘이 베프가 되기를~~~~~~
아마도 그런 일은 희망으로 끝날 듯 합니다~ ㅠㅠ 오늘 아침에도 꼬리 부풀리고 율이 쫒는 희복일 봤어요 어흐흥 ㅠ
감시카메라 두대가 작동중입니다~
렌즈는 4개 입니다 ㅎㅎ
희복이왈- 아저씨도 불편하다옹~ 율이도 불편하다옹~ 하지만 혼자는 무섭다옹~~ ㅎㅎ
정답~!!! 아저씨는 불편보다는 무섭다옹 ~!
잠복근무..
쩌어~그 남의 집 잠복 근무 달인이시던데 울 애들 본받으면 으쩌요???
뭐든 처음이 어렵지 그렇게 가까워지는거야~이젠 쭈~~욱~ 함께 잘 지내렴~~
집사의 희망 사항입니당 ㅎㅎ
냥 cctv가동중. 에어컨 기사 아저씨 잘 고치세요.^^
냥 티비 가동중이면 뭐혀요~ 방구석 옷장위에서 덜덜 떨고 있는데 ㅋㅋ
기사님께 감사 꽃배달! ! 39000원짜리로~~^^
삼만 구천 ~ 삼만 구천~ 갑자기 광고 노래가 귓전에 맴맴 ㅋㅋ
와우~~^ㅇ^
은여우님 소원성취하셨네요 ㅎㅎㅎ 그런데 저 곱디고운 꽃가라 이뿐이 침대는 오데서 사셨데요~@@ 꽃가라 좋아라 하는 제가 다 탐이 나네용^.~ 부농 리봉이도 공주네요 공주~ ㅎㅎㅎ
ㅎㅎㅎ 원래 향기거였는데 향기는 사람 옆에 치대느라 사용 안해서 모셔두다가 쟈들 주었더니 율이가 잘 쓰네요~
아~ 산지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요 ~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리네요^^
낯선 아조씨를 매월1회 정기적으로 부름이 어떨지요ㅎㅎ
어쩜 저리도 귀여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