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 종교 23-2, 요즘 과일 값이 비싼데, 잘 먹었습니다.
어제 이야기 나눈 대로 교회에 가져갈 과일로 참외를 한 상자 구입했다. 오전에 교회에 갈 준비를 하고 과일 상자를 현관에 놓고 차를 기다렸다. 교회 성도님의 차량이 다온빌 앞에 도착했다. 장*덕 씨는 참외 상자를 가리키며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직원이 참외 상자를 갖고 차 가까이 갔다.
"이게 웬 과일이에요?" - 교인
"이(본인을 가리킨다.)" - *덕
"산 거예요?" - 교인
"응(직원을 가리킨다.)" - *덕
"매 주일마다 차량 이동을 지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해서 장*덕 씨가 교인들과 나눠 먹으면 좋겠다며 준비했습니다." - 직원
"요즘 과일 값이 비싼데, 고마워요. - 교인
"응" - *덕
과일을 차 트렁크에 싣고 차량은 교회로 출발했다.
오후에 장*덕 씨가 교회에서 돌아왔다.
"잘 다녀오셨어요?"
"응"
"과일을 드리니, 다른 분들이 좋아했어요?"
"응"
"고맙다고 했어요?"
"응"
오후에 목사님으로부터 문자 연락이 왔다.
"*덕 씨가 과일을 갖고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네. 교회로 차량 이동을 매번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준비한 것입니다."
"네. 모든 분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이재표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 드렸네요. 다음에는 교회나 성도님들의 일로 연락하고 어울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