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apan의 "tears"의 음악은 좀 색다르다.
가사부터...
x-japan의 음악이 왜 독서토론에서 얘기를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난 음악이 아니라 "문장" 요시키가 쓴 가사를 말하고 싶다.
최조의 언어가 그림문자에서 문자로 변형이 되었다면 노래 가사 역시 하나의 언어이다.
21세기가 영상이 주름을 잡는다고 한다면 음악역시 언어가 될 수도 있다.
"tears" 글쎄 "요시키"에 대한 소문은 너무나도 많다.
"요시키"의 아버지가 자살을 해서 아버지에게 쓴 가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내용은 이렇다.
"당신이 내게 당신의 상처를 말해 주었다면 당신은 그 무계의 짐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당신은 사랑이 뭔지 더 일찍 깨달았을텐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외롭게 하지 말고 ...
그의 곁에 있어주세요...부모님이건 형제건 친구건 연인이건간에...
외로움은 사람을 성숙하게도 만들지만 더 나쁜 것으로 만들 수도 있거든요...사람이 강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옆에서 도와주세요.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