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를 적극 반대하고 마지막 때에 대해서 깨어있다고 자처하던 교회가 최근 박근혜 탄핵사태에 대해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며 성도들로 하여금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라 독려하는 담임 목회자로 인해 고민하다 상담을 요청해 오신 분에게 보낸 답글입니다.
“한국 교회를 이념의 잣대로 보시는 분들 특별히 6.25를 경험하신 나이 드신 분들에겐 아무리 객관적인 증거들을 보여주어도 설득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일 때가 있네요.
어찌 보면 좌우 진영의 논리도 일루미나티가 정반합의 어젠더를 실행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장기판 같은 것인데 이것을 성경적 가치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분들을 보면 답답한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때를 깨달았다 자처하는 사람들도 이런 진영의 논리에 매몰되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면 이 땅이 빨갱이 나라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볼 때면 "내가 이러려고 마지막 때를 알리는 사역을 했나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한반도는 좌우 이념의 이데올로기가 사람들을 얼마나 우매하게 만들고 소모적이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일루미나티의 실험실(Test Bed)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이 만든 진영의 논리에 매여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되지 않으려면 성경과 객관적 사실들을 가지고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분별력을 길러야 합니다. 모든 일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스스로 내려야 하고 그 판단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짊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루미나티가 만든 좌우 이데올로기라는 체스판에 이용되는 말이(꼭두각시가) 되지 말자
- 예레미야 -
첫댓글 예레미야님은 그야말로 한쪽은 왜곡을 하여 보고 있으며
다른 쪽은 아예 눈을 감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쪽 즉 야당의 전형적인 언론 플레이와 앞으로 벌어질 야당의 횡포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지 않거나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북한의 인권에 대해서는 조금도 언급이 없으며 독재와 무자비한 살인에 대해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지적 하라고 하였으며
만약 지적 하지 않거나 모른채 하면 그 죄가 그 사람에게 되돌아 온다고 하였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에 나가는 것이 무슨 정의라도 되는 듯이
말씀하시는 방월석 예레미야님은 자신은 좌파라고 하지 않지만
님은 좌파입니다.
사람을 순간은 잠시 동안은 속일수가 있지만 영원히 속이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