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책연구소에 연구원의 신분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2~3년 계약직입니다. 물론 공채로 당당하게 셤쳐서 들어왔는데도
2~3년 지나서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준답니다.
봉급도..박사랑 넘 차이가 큽니다.
솔직히 과외몇개하는데 더 많이 벌듯합니다.
연구소 네임밸류로 만족하고 살기엔 먹고싶은걸 참아야할듯 하네요.^^
거의 여기 연구원으로 1~2년 일하다가
유학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유학안가는 경우는...?ㅜㅜ
여기서 일하는걸 경력으로 삼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는
큰 merit가 있는건...사실이지만...
늘 이직을 준비해야하니....괴롭습니다.
근무환경은 무지 좋습니다.
...
근데 어디든..거의 석사의 자격을 인정해주는데(?)는
1년이상 계약직으로 뽑고..거의 정규직으로 바로 뽑는데는 없는거 같아요
항상...위치가 불안하고
언제 두다리 쭉 뻗고 잘수 있을지...ㅜㅜ
정말 kdi같군요..연구소에 계속 있을 계획이라면 정말로 박사하세요..석사는 아무리 오~래~ 있어도 새내기박사-.-의 통제하에 있게 되는 거..현재 근무중이시니 넘 잘 아실테니까.. 제 선배도 kdi있을 때 그 문제로 고민많았죠...경제석사면 이직해도 갈 곳이 꽤 될텐데 이참에 맘독하게 먹고 증권사 이코노미스트쪽으로도.
첫댓글 KDI에 계신거 같네요.... 그곳이제는 공채 안한다고 들었는데,,,? 다른곳인가? 아무래도 연구소 쪽에 계속 계실꺼면 박사과정을 들어오시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정말 kdi같군요..연구소에 계속 있을 계획이라면 정말로 박사하세요..석사는 아무리 오~래~ 있어도 새내기박사-.-의 통제하에 있게 되는 거..현재 근무중이시니 넘 잘 아실테니까.. 제 선배도 kdi있을 때 그 문제로 고민많았죠...경제석사면 이직해도 갈 곳이 꽤 될텐데 이참에 맘독하게 먹고 증권사 이코노미스트쪽으로도.
연구소는 어딜 가던지 박사를 받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저희 선배도 모 국가 연구소에 있는데요. 박사를 준비하더군요. 선임연구원이 되어야지만 남을 수 있는거 같아요. 시간 되시면 거기다니시면서 박사를 받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