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냥개비가 되어도 좋소.
아침의하루/오영록<자작글>
양초의 삶이 다하여 꺼지는 그 날까지 내 삶이 그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면
촛불의 불꽃을 일으킬 작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가 성냥개비가 되어도 좋소.
내 삶이 오늘도 양심 가운데 서 있다면 작은 역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어둠뿐인 곳에 희망을 주는 무지개가 되어 인생의 꽃이 또 다시 밝게 필수 있도록
텃밭의 좋은 밑거름이 된다면
그 역할을 수행하는 작은 성냥개비가 되어도
그대의 삶에 불꽃을 일으켜 긍정의 미소를 쓴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오.
첫댓글 불꽃의 열정글에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오영록님
난 성냥개비가 되어도 좋소.
감사히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