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취적봉 [吹笛峰] 728m
취적봉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정선군 중앙에 있는 오지산행지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있으며, 정상부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에는 뛰어난 경치를 품고있는 "덕산기계곡"이 있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남쪽으로 어천(川)과 정선군 화암면 일대가 그림처럼 다가오고, 북쪽으로는 기암절벽, 노송(老松), 덕산기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서쪽기슭 어천에는 강변에 모자모양을 한 기암절벽 낙모암과 제월대, 구운병, 옥순봉, 반선정, 운금장, 백우담, 취적대 등 수려한 경관의 "덕우8경"이 있다.
취적봉이라는 이름은 "불 취(吹), 피리 적(笛)"자로서, "피리를 부는 봉우리"라는 뜻인데, 조선시대 폐위된 연산군의 아들 4명이 이곳으로 유배된 후 취적봉에 올라 부모와 고향을 그리워하며 피리를 불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아들 4명은 유배 23일만에 사약(死藥)을 받고 생(生)을 마감하였는데, 실제 이들이 피리를 분 곳이 취적봉 서남쪽 아래에 있는 석벽(石壁)인데, 이곳이 '덕우8경' 중 하나인 "취적대"이다.
덕산기계곡
덕산기계곡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해 있는 계곡으로서,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오지 계곡이다.
전체 길이는 약12km인데, 높이가 100m인 '뼝대'라는 층암절벽이 계곡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그 아래에는 푸른빛의 자갈위로 맑은 물이 흘러 무릉도원을 방불케 한다. 또한 계곡상류에는 울창한 낙엽송과 덕산기마을 '예림골'이 자리하고 있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23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23일 오후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덕우삼거리-하돌목교-사모바위-갈림길-취적봉-강릉유씨묘-덕산기계곡-덕산3교-덕산2교-덕산1교 (약 8~9km) B코스: 덕우삼거리-하돌목교-사모바위-갈림길-취적봉-갈림길-옥순봉-제월대-낙모암-덕산1교 (약 6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5,0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4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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