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복어맛집/대곡역 맛집/유천교 사거리 맛집/별난 복어/복집] 통 복어 수육과 복불고기가 유명한 대구 대곡역 별난 복어 by 미상유
지난 생생정보통 촬영을 하며 다녀 온 복어집을 소개합니다. 대구 대곡역 근처에 있는 복집으로 별난복어란 곳이에요.
복어 불고기와 통 복어 수육, 그리과 활 복어회가 유명한 집이라더군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는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복어 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을 생각했는데 이곳은 많이 저렴하다는 군요.
가게 앞엔 수족관이 있어 은복이 살아 헤엄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복어를 보긴 처음입니다.
복어를 먹어 본건 몇 년 전 한번이 전부인데 이곳의 복어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더군요.
이곳의 통복어 수육은 상당히 독특했어요. 미나리와 함께 복어를 통으로 삶아 내는 수육으로 복어가 통째로 접시에 올려지더군요.
요렇게 말이죠. 상당히 독특하죠?
별 다른 양념 없이(육수에 삶아) 삶아진 복어는 상당히 감칠맛 넘치더군요.
복어 살이 꼭 닭가슴살 같으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히 쫄깃하며, 아삭아삭한 미나리와 함께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독특한 메뉴였어요.
그리고 미나리가 듬뿍 올려 진 복불고기는 은근히 매콤한 맛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미나리가 들어 간 복 불고기. 숙성된 양념에 버무려 재빠르게 볶아 내는 불고기로 육고기 불고기 저리가라 였습니다.
특히 마무리로 비벼 먹는 볶음밥은 그야 말로 예술이더군요. 복어의 향이 배인 양념에 미나리와 김치 등을 듬뿍 넣고 비비고 비빈 볶음밥!
개인적으로 메인 요리 보다 요런 볶음밥이 더 맛이 좋습니다. 살짝 눌려 먹는 맛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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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있는 남자이야기 by 미상유 원문보기 글쓴이: 미상유
첫댓글 대구 대곡역이 어디인지?.궁금하네요..즐겨찿는 블로그에서 복어맛집 소개글을 보니 복어요리 너무 먹구 싶어지는데요..ㅋㅋ..가격대도 그럭저럭 하구요..강남의 유명한 복집에서 복어 해장탕한그릇이 12,000원이라는데.,비한다면..
얼큰하고 고들고들한 육질의 복어찜..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밤비형아는 튀긴 잘못한게 있어야 퉈지
언냐가 한 몸무게 하는거 이젠 말할때가
됐어요 에어백 종족 대모 대모 로 모시다
눈 밖에 나서 탈퇴하고 숨어서 살다 들켰잖아요
진실은 영원히 묻히지 않습니다
왜 그러셈
에구..실사를 언제쯤 한번 올려드려야만 에어백 종족에서 벗어나려나 보다..휴~~~
지스님아~~왜 고향생각이 자꾸 나게 하냠요??그리버라 ...고향아~~언제나 가볼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