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 OLED 장비 매출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한 몫.
* 3분기까지 누적수주 1조원을 넘어서며 11년 최고치 경신.
*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WHAT’S THE STORY
3Q Review: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02억원, 영업이익은 29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68% 증가한 호실적이며 이는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임.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 2,060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6% 증가했는데 무엇보다 OLED 장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데 따름. 연결 기준으로는 1분기부터 연결로 들어온 반도체 패키징 상장회사인 'SFA반도체'의 영업이익률이 반도체 업황 호전과 구조조정 효과로 지난해 0.7% 수준에서 5.3%대로 대폭 개선된 덕분.
OLED 수주 사상 최대와 SFA 반도체 정상화로 실적 상향조정: SFA반도체의 경우 인적 물적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3분기 불용재고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향후 반도체 업황과 캐파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그리고 고부가 제품인 반도체 WLP 범핑 캐파 증설을 통한 매출 신장으로 2017년 손익 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올해 들어 3분기 까지 누적 수주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며, 5.5세대 대규모 증설과 8세대 파일럿 투자가 연이어 나오던 2011년 연간 규모를 이미 상회해 연간 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짐. 따라서 2016년과 2017년 실적 전망을 매출액 기준 각각 6%, 8%, 영업이익 기준 각각 23%, 19% 상향조정.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OLED 장비 부문에서 중국업체의 캐파 증설에 따른 기회요인이 있고, BOE를 포함한 중국 LCD 업체들의 8.5G이상 대면적 증설을 통한 LCD 클린물류 장비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긍정적. 또한 SFA반도체의 정상화로 인한 연결 이익 성장의 그림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이익 추세에 따른 주가 흐름은 기대해 볼만 함. 다만, 본업인 장비부문에서 국내 고객사의 신규 수주 규모는 올해가 고점일 가능성이 높은 점은 주가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16~17년 가중평균 EBITDA 값에 장비업체 EV/EBITDA배수 10.3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고, 기존 성장 프리미엄은 제거)
삼성 장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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