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3일 일요일 ★
나만이 그런가!
모두덜 그런가
요즘들어서
작은것의 감사하고
고마움의 눈시울이 찔끔!
아마도
범사의 느끼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조금씩 일깨워감인가?
그렇듯 요즘와서 생각이
천태만태!
때로는, 모르면 幸福한 일이
많이 있는듯 싶다.
과거를 캐내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
우리는,
호기심에 알려고 하고,
알고 난 뒤에는 대부분,
후회를.....
사람은,
완전 무결 할 수가 없기에...!
'아는 것이 병이다’
라는 말이 있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
人生의 많은 상황이 그렇다.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은
어설픈 지식 습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어설프게 알 바에야
차라리,
모르는 것이 더 나으다는 말이다.
‘책을 읽지 말라’는
성철 스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독서의
무용성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어설픈 독서의 위험을
경고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돈은 만악의 근원이다’에서
악의 근원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에서 횡행하는
온갖,
나쁜 짓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나중에
후회할 일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안 보이거나,
모르면,
깨끗한것이 된다.
‘人生은 글자를 알 때부터
우환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
행복할까?
손바닥에 수 많은 균이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산다면 어떨까?
내가 먹는 음식의 성분들이나
위해성을 안다면,
더 행복할까?
물건에서, 균이 옮을까봐.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을
만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게 섣불리 알아서,
생긴 병이다.
흔히, 예전에는
이런 경우를 '신경쇠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바다에, 수 없이 배가 다녀도
흔적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가깝고,
친하다고 노출 시키거나
추궁하지 말아야...
아는 순간,
정과 행복은 사라지고
사이는 멀어지고 만다.
상대방이 들어서 안 좋은,
이야기는 무덤까지 가져가야
하는 것,
좋은일 있기 때문에
힘이 나는게 아니라
힘을 냈기 때문에
좋은일이 일어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