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10월31일 월요일입니다. 시편143:8절 말씀을 봉독합니다.(285)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아멘
☎. '아침 조회(朝會)'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학교나 직장에서는 하루 수업이 시작 되기 전이나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조례(朝禮)를 합니다.
본래 조례는 "관리들이 조정에 나아가 임금을 뵙던 일"을 말합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살게되면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인사를 하고 출근을 하게됩니다. 이것 역시 아침 조례에 준합니다.
아침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아침이라는 말의 어원은 고대 이집트어에서 유래하였다라고 전해지는데 그 뜻은 '아기에게 젖을 주고 일하러 떠날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였습니다.
아기에게 젖을 주고 어른은 일터로 나가게되니,아침은 어른에게도 아기에게도 시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도 아침을 항상 격조(格調)있게 품위(品位) 있게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을 잘하게 되면 절반의 성공(成功)인 것입니다.
시편의 성도는 아침을 어떻게 시작했겠습니까?
첫째는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하였습니다.
아침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들려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둘째는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므로 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는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무 길이나 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길을 가도록 기도했습니다.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일지라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길로 우리는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멸망의 길로 접어 들지 않도록 우리 걸음을 하나님이 주장해 주시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넷째는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립니다"하였습니다.
영혼을 주께 드린다 하였으니 몸과 마음도 드린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아침 조회(朝會)를 드리고 학교로 직장으로 농장으로 사업장으로 시장으로 마트로 혹은 산책하러 갑시다,
하나님께 인사 드리고 맡겼으니 하나님이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들의 아들 딸들도 항상 하나님 앞에 아침 조회를 하고 학교로 유치원으로 학원으로 가도록 해봅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