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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그 꿈 깨고 싶지 않아 黃梁一夢(황량일몽)
송백松柏 추천 0 조회 42 23.12.29 21: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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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30 03:55

    첫댓글 일장춘몽 동감입니다

  • 23.12.30 07:19

    새로운 창의를 위해 잠시 휴식을 갖는 것도 좋지요. 그동안 재밌고 유익하였습니다. 고마워요

  • 23.12.30 09:24

    70고개를 넘긴 우리도 돌아보면 한바탕 꿈을 꾼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역설적으로 현재 꿈 속에서 살고 있고, 꿈을 깨는 것이 죽는 순간이 아닐까요.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고사성어를 현실 이야기로 재구성한 <에세이 사자성어>는 명저의 반열에 올려도 손색이 없지요. 배우지 않으면 폭삭 늙는다는 말처럼, 쓰지 않으면 두뇌가 많이 퇴화하지요. 요즈음 글을 쓸 때마다 절적한 용어가 생각나지 않아 잠시 주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그러다가 전문용어를 다시 떠올리게 되지요. 전사, 메모, 일기, 가계부라도 계속 써서 치매를 예방하기 바랍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보니 어제는 미스트롯3을 보다가 <편애도 병인 양하여>와 동기생이 던진 교훈적 한마디에 <얼굴은 제2의 마음>이란 졸작을 써보았습니다.

  • 23.12.31 13:06

    황량일몽, 일장춘몽, 우리의 삶이 한갓 긴 꿈의 연속인가요? 이제 머지않아 그 꿈에서 깨어나겠지요?
    아쉽네요. 구름 속에, 바람 속에 사는 것만 같은 선인과 도인들의 이야기를 사자성어를 통해 재밋게 읽었는데요. 새로운 중국 고서 여행을 한 뒤에 다시 들려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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