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윤리교육과 05학번 김제헌(金制憲, Kim Je heon)입니다. '制憲'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며, 원래는 항렬의 돌림자를 따라 이름 가운데 '용' 자가 들어갔어야 했지만, 제헌절인 7월 17일에 태어난 관계로 이름이 '김제헌'이 되었습니다. 굳이 뜻을 해석하자면 '制憲'은 '헌법을 제정하다'라는 뜻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을 제정한 날에 태어난만큼 정의롭고 공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제가 듣게 된 '한국공산주의운동사' 과목은 2006년도에 '유럽사회주의역사' 과목을 수강한 이후 3년만에 이영교수님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 과목입니다. 3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듣지 못한 관계로 학기 초반에는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일 수 있겠지만, 예비역의 힘으로 수업 막바지에 다다라서는 '한국공산주의운동사' 과목의 에이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정상 '한국공산주의운동사' 과목을 오늘에서야 수강변경기간을 통해 신청하다보니 자기소개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첫댓글 * 김제헌 : 1) '制憲' 이라는 -> 2) '김제헌' 이 되었습니다. -> 3) '制憲' 은 '헌법을 제정하다' 라는 -> '制憲'은 '헌법을 제정하다'라는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