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2 月 4 日 日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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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 4357年 음력 12月 24 日
西紀 2024年 2 月 4 日 日曜日
🔵 ”아시안컵에는 국가대표 1군은 앞으로 출전시키지 않겠다. 월드컵 우승에 집중하겠다“
일본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森保一가 카타르에 도착하기 전에 일본 매스컴에 한 말이다.
교만이 절정이었다.
일본은 8강전에서 이란에 1:2로 역전패, 했다.
일본이 탈락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출전 엔트리 기준 몸값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17위에 올라 있다.
이란은 21위, 한국은 23위다.
지금 일본 열도는 분노와 허탈감, 거대한 충격에 휩싸였다.
2023-2024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결승 승패를 다툴 기회는 사라졌다.
🔵 [윤석열 대장동 게이트(김만배 녹취록) 관련 청부민원 의혹]
가짜가 진짜뉴스를 가짜뉴스로 방심위에 청부민원했는데 류희림 방심위원장 가족들까지 합세한 정황!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이 방심위에 민원을 낸 것이 방심위 직원들에게 발각되고 취하된 그 날 이후 청부의심 민원이 일제히 끊긴것.
문장 구성과 내용은 물론 오탈자까지 똑같은 200건 넘는 민원이 특정시점 이후 완전히 멈췄다는 사실은 이들 민원이 누군가(VIP?)의 사정기획과 지휘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는 정황!
옥시찬 방심위원이 "니가
위원장이냐 XX"라며 욕설까지 날린 이후 윤석열이 5일만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유진·옥시찬 위원을 해촉했다.
🔵 늦깎이 의대 신입생 급증
25세 이상 의약계열 늦깎이 신입생은 2019학년도 240명, 2020학년도 327명에서 2023년엔 796명으로 급증.
전체 신입생 중 2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5학년도 0.9%에서 2023학년도엔 2.8%로 3.1배가 됐다.
🔵 코로나19(COVID-19) 방역 조치 완화로 국가 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때아닌 홍역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지역의 홍역 환자는 4만2000여명으로 2022년 대비 45배 폭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월, 3년 만에 홍역 환자가 발생해 같은 해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등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이 중 1명은 비행기 내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홍역은 높은 감염력으로 유명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이러스 중 홍역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가장 높다.
홍역의 기초 감염 재생산수(환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평균 인원)는 12~18로 수두
바이러스(5~7), 코로나19 바이러스(1 내외)와 비교해 최대 10배 이상 높다.
질병청은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작년 국세수입, 역대 최대 51.9조 감소 전년 395.9조에서 344.1조로 13% 감소.
법인세(-23.2%%),소득세(-11.3%), 부가세(-8.06%), 상속증여세 등 증권거래세 외 전 항목 감소했다.
🔵 유럽, ‘홍역’ 대유행
최근 2개월간 해외발 국내 홍역 환자 9명.
설 앞두고 해외 여행 예정지 변경도. 해외 여행 출발전 본인의 백신접종 이력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
다만 2002년 이전 접종자의 경우 혈액검사를 해야 항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제주 인구, 14년 만에 전입보다 전출 많아져 지난해 순유출 1687명...
2010년까지 줄던 제주인구
‘제주살기’ 열풍으로 이후 14년간 증가 계속, 지난해 다시 감소로 전환.
갑자기 늘어난 인구로 집값이 오르고 교통 혼잡, 일자리 부족 등 정주여건 열악으로 ‘제주 살기’ 열풍 시들해진 것도 큰 이유.
🔵 팜유(Palm油)
야자나무과의 식물인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라면을 튀기는 기름이 팜유다.
이외 과자, 마가린, 초콜릿, 아이스크림, 샴푸, 치약, 립스틱 등에도 들어가며 전 세계가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 지난해 기준 장기 이식대기자 5만 1857명 처음으로 5만 명 넘어.
신장·간·췌장·심장·폐 등 고형 장기만을 따로 추리면 4만 3421명. 반면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에 그쳤다.
🔵 숫자로 봐도 분명해지는 소아과 대란 이유
지난 10년간 줄어든 전공의 88%가 ‘소아과’...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304명으로, 2014년(840명)의 절반에 안돼. 올 소아과전공의 확보율 26%.
🔵 ‘독도는 우리땅’(1982년)이 최초의 독도 노래가 아니였네
‘독도는 우리땅’은 박인호 작사 작곡, 정광태 노래 1982년 발표.
그러나 첫 독도 노래는 1967년에 나온 ‘독도의 섬지기’(작사 김문응·작곡 정주희·노래 신지현)라거.
이후 무려 독도 관련 노래 193곡 나와. 독도 노래 부르는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씨 박사학위 논문.
🔵 ‘한라산 줄기’ 북한의 은어로 남한으로 탈북한 가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북한 주민을 부르는 말.
‘한라산 줄기’ 가족 출신이 배우자로 인기가 높다고.
그러나 최근 북 당국의 통제 강화로 송금이 더 어려워졌다.
🔵 테슬라 9주 가진 소액 주주, 머스크와 74조 소송 승소했다.
머스크 항소 예정.
확정되면 성과금으로 받았던 74조 주식 뱉어내야 될 판...
원고는 2018년 승인된 머스크에 대한 성과금 지급은 머스크 자신이 결정한 것과 다를 바 없어 무효‘라며 소송 제기.(경향)
🔵 노토 지진 이후 원자력 비상 지침 재검토한다.
원자력 규제 당국은 지난 1월 1일 노토반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대피 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시카 원전 주변 도로가 크게 파손된 후 대피 지침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일부 지역은 일주일 이상 접근이 불가능
했습니다.
이시카와현 시카시 후쿠라항구의 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현지인은
"무슨 일이 생기면 버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피소는 원전 북쪽으로 약 1km 떨어져 있다.
노자키 료이치(66) 구청장은 지진 발생 당시 공장이 오프라인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걱정하지 않았지만 현장 상황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시설 .
현재 대피 계획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북동쪽에 있는 이웃 도시인 노토(Noto)로 대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계획에서는 대피자들이 1월 1일 지진의 진원지 근처로 더 가까이 이동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노자키는 "심각한 피해가 있는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현실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대피계획은) 근본적으로 수정돼야 한다"
심각한 사고 발생 시 주민 대피 방법을 규정한 NRA의 재난대응 지침에 따르면 모든 대피는 공장 반경 5km 이내의 사람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반경 5~30㎞ 이내에 있는
사람들은 우선 집이나 대피소 등 실내에 머물고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피하도록 지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