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5일(주일) - 주현 후 제3주 -
신령한 사람으로 살려면
( 에베소서 1:3~14 )
Ⅰ. 서론
* 성도는 신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신령하다는 말은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神靈’이라는 말은, 전통적으로 참 친숙한 말입니다. ‘산신령’은 흔히 쓰던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신령은 ‘영적인 것’을 말합니다. 신령한 사람은 ‘영적인 사람’은 말합니다.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벧후 1:4)라는 표현이 있는데, ‘신령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신령하다는 말은 하나님과 관련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날 때, 즉, “거듭날 때”(요 3:3)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거듭남을 ‘성령으로 난 사람’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나야 신령한 사람입니다.
* 신령한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다. 거듭남이란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다.
Ⅱ. 본론
*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선생이었지만 거듭남을 이해하지 못했다. 거듭나야 이해한다.
신령하게 살려면 “마음의 숨은 사람”(벧전 3:4)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마음은 ‘생명’이 솟구치는 곳입니다. 몸은 보이지만,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신령한 사람은 마음에 예수님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은 성령 안에 살아가며 신령함으로 채워가야 합니다. 그래서 신령한 복과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 했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자.
첫째, 신령한 복을 받아야 합니다(3).
* 성도는 ‘신령한 복’을 받아야 한다. 이 땅에서 받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성도가 진정 사모해야 할 복은 “신령한 복”(3)입니다. 신령한 복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복이고, 하늘에 속한 복입니다. 땅을 통해 받는 복이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복이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고”(민 6:24)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는 복이 신령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요, 하늘로부터 오는 복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신 28:12) 내려주시는 복이라야 진정 ‘신령한 복’입니다.
* 신령한 복의 출처는 하늘이고,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하늘의 보고를 여신다.
둘째, 신령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2:8).
* 은혜란 어떤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저 주어지는 것이라서 선물이다.
‘恩惠’라는 말은 부모나 스승과 함께 쓰입니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거저 베풀어지는 호의를 말합니다. 특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신령한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음도 “그 은혜에 의한”(2:8)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신령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든 은혜의 하나님”(벧전 5:10)이라 했습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이기에 ‘신령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은, 우리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기”(민 6:25)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자녀들인 우리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친히 준비하고, 거저 주신다.
셋째,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6, 14).
* 음악의 역사는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발은 악기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다.
음악의 역사는 창세기와 함께 합니다.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입니다. 그만큼 음악 역사는 유구합니다. 그런데 성도는 “신령한 노래”(5:19)를 불러야 합니다. 성령 충만할 때 신령한 노래를 부릅니다. 신령한 노래란 ‘하나님께 올리는 노래’입니다.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6)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중 하나가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사 43:21)입니다. 성도는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베푸신 복과 은혜를 생각하며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이다. 신령한 노래다.
Ⅲ. 결론
*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고전 12:1)
하나님은 우리가 ‘신령한 것’에 대해 알기 원하십니다. 신령한 것에 대해 아는 신령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말하는 자”(고전 12:3)입니다. 신령한 자의 삶은 거듭남으로 시작됩니다. 거듭나서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이고, ‘신령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 입에서 ‘신령한 노래’가 흘러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신령한 노래는 성령 충만의 열매입니다. 성령 충만할 때, 그의 입에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와 주께 노래함과 찬송이 나옵니다. 이런 신령한 삶을 산다는 자체가, 그는 이미 거듭났다는 뜻이고, 신령한 복과 은혜를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에 신령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