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0.186km이며, 독섬이라고 한다.
울릉도에서 남동쪽으로 90km 해상에 위치하며,동도,서도 및 그
주변에 산재하는 36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동도,서도 사이는
너비 110~160m, 길이 330m의 좁은 수도를 이룬다. 동도는 해발고도
98m에 화산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졌고, 분화구가 있으며,서도는해발고도
168m에 안산암,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응회암으로 되어 있다. 동도를
옛날에는 삼봉도,가지도,우산도, 등으로도 일컬어졌을며, 1881년 독도로 개칭되었다. 울릉도가 개척될 때 입주한 주민들이 처음에는 돌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듥섬으로변하였다가 다시 독섬으로 변하였고,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이 섬을 발견 한 배의 이름을 따서 불렀는데, 프란스에서는 `리 앙쿠르(Li ancourt), 영국에서는 `호넷(Hornet)`으로 해도에 표기하고 있다.
1905년 러일전쟁을 통하여 독도의 가치를 재인식한 일본을 같은 해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개칭하고 일본 시마네현에 편입 시켰으며, 이후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여 현재까지 한국과 일본 간의 외교현안으로 남아 있다.
섬은 동도와 서도 사이의 형제굴, 동도의 천장굴 등을 비롯한 해식동굴과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강한 해품과 부족한 토양 탓에 바위 틈에 약간의 식물들이 자랄 뿐 한 그루의 나무도 없었으나 소나무와 동백나무를 옮겨 심어 지금은 꽃을 볼수 있게 되었다. 경비대가 상주하게 된 이후 바위 위에 터를 닦아 집을 짓고 간이선착장을 만들었으며, 여러 곳에서, 수질이 좋은 용천이 발견되어 삭수 문제도 해결되엇다. 섬
주변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함에 따라 많은 어족이 모여들어 어장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1954년 8월에
건설한 등대가 있다. 바다제비 슴새\, 괘이갈매기 등 이곳에 모여드는 희귀조를 보호하기 위해, 1982년 11월 천연기념을 제336호 독도 해조류(바다제비,슴새\,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지정하였다.
첫댓글 네 오전에는 시사토론을 하였습니다.^---^ㅎㅎ.
북극곰님, 경상북도 울릉도,울릉읍 독도리에 따린 섬을 아주 좋았고, 내일 아침 뵙겠습니다.^^ㅎㅎ.
정윤님 글 올리느라고 애쓰셨습니다 돈 좀 벌면 독도여행 함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