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송년산행 ◈
대한민국 대표 조선소와 항구 전경을 볼 수 있는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만 밖에 위치한 항구로 고기 잡기 이벤트, 수산물 경매시범등 볼거리가 많은 방어진항과 우리나라 세 번째 등대 울기등대, 기암괴석 대앙왐과 15,000그루 해송이 어우러진 대왕암공원, 번화한 관광지로 숙박, 식당 등 편의 시설이 많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일산해변까지 걷는 길이다.
"화정천내봉수대(華亭川內烽燧臺)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소재의 나지막한 구릉 정상에 있다. 부산 간비오 봉수(干飛烏烽燧)에서 시작하여 서울 목멱산[남산] 봉수로 전달하던 노선의 일곱 번째 봉수이다. 조선 전기에 신설된 후 노선의 변동 없이 유지되었는데, 남서쪽 남구 남화동에 있는 가리 봉수(加里烽燧)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북쪽 동구 주전동의 남목 봉수(南木烽燧)[현 주전 봉수대]로 보내는 역할을 하였다.
동해안의 방어를 위해 설치된 통신 시설이다. 천내봉수가 문헌에 나타난 것은 1425년에 편찬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부터이며, 이후 각종 지지서(地誌書)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조선 전기에 축조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1895년(고종 32) 전국 봉수 제도가 철폐되면서 폐지되었다."[출처 : 향토문화전자대전]
"조선시대에는 울산도호부(蔚山都護府) 관할의 동면(東面)에 속해 있었다. 세종 때 삼포(三浦)가 개항되면서 이곳 염포(鹽浦)에 왜인(倭人)이 드나들게 되었다. 삼포왜란 후 염포의 왜인들이 물러났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왜인들이 이곳을 군사기지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부근 일대가 국가 경영의 목장으로 이용되었고, 천내봉수(川內烽燧)는 남쪽의 가리산(加里山)과 북쪽의 남목천봉수(南木川烽燧)를 이어주면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갔다. 울산에 경상좌도병마절제사영(慶尙左道兵馬節制使營)이 있었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중요시되던 곳이었다.
방어진의 지명 유래는 이곳에서 방어(魴魚)가 많이 잡힌다는 데서 생겼으며, 광복 전에는 일본인들에 의하여 어항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1917년 방어진등대가 설치되었고, 천연적인 양항인 방어진항에는 방파제가 축조되었다. 방어진항은 울산만의 방파제 구실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울산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왕암공원은 동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해변공원이다. 공원 내의 해송숲과 대왕암은 동해와 어우러져 울산 12경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진입로부터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600m쯤 가면 동해 뱃길의 길잡이가 되는 울기등대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오래 된 등대이다.
또한 대왕암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며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출처 : 대한민국 여행사전]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A코스 : 염포산입구~울산대교~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12.2Km, 4시간반)
B코스 : 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자유트레킹
● 준 비 물 : 생수,기호식품,기타여벌에 옷.
● 회 비 : 40,000원 (석식제공)
● 산행예약
★ 회 장 : 010-6500-6569
★ 여총무: 010-8530-3434
입금계좌번호: 농협 302- 8530- 3434- 81
장정혜 (경남월요산악회)
○ 버 스: 대성고속관광 경남72바 9503 배재현( 010-9319-5589 )
♧ 차량 정류소 및 탑승시간표
대방종점 06.55 남양초등 07.00
주 상 가 07.05 정우상가 07.10
트리비앙 07.13 일 동 A 07.15
사림동사 07.17 대동그린 07.19
지귀상가 07.22 명서다리 07.25
도계주유 07.28 메 트 로 07.30
윤 병 원 07.31 창 원 역 07.35
마 산 역 08.00 회성공영 08.07
중 리 역 08.13 중리동신 08.15
※ 출발시간 5분전 대기바랍니다.
※ 본 산악회 정기산행은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입니다.
※ 산행지와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산행 중 계획된 코스 外 무단이탈은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산행 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각자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여 주시고 안전산행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 산행참석 경비는 매회 차량이동 거리에따라 조정되며 관광지 및 사찰입장료는 개인 부담입니다.
◈◈◈ 자리배치에 있어 좌석은 사정에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
◈◈◈ 좌석지정은 불가함을 알려드리오니 양해바랍니다 ◈◈◈
첫댓글 느림보의 산행공지 안내 내용이 멋집니다. 수고했습니다.
1번으로 신청합니다.
동해바다 바라보면 맴이 뻥 뚫리고
해파랑길 걷다보면 건강도 업 되는데......
앞쪽으로 1좌석 부탁드립니다~~~
도계주유소 탑승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밀려오는 동해파도 정말 멋져요
이혜원님 신청합니다
배순한님 우택건님 천병엽님 신청합니다
김용태님외 1명 정일호님 신청
박승범님 신청합니다
진동현님 신청합니다
산봉성님 신청합니다
윤필순님 신청합니다
김도한님 외2명
주상가. 마산역. 중리동신 탑승
김귀만님외 5명 신청
김미희님 신청
김봉효님 이광호님 신청
거침없이님 마산역 신청
이수오님 마산역탑승
황종식 신청 마산역탑승
최진숙님 마산역 신청합니다
최혁철님 외 2명
주상가 탑승
※떠벌이와 같은 좌석
지원이랑 두명 신청
조현대님외 1명 마산역신청
설화신청합니다 은진이랑 짝꿍되면 좋지요^^
감사합니다
해파랑길에서 뵈요
김학곤님 사림동사무소 탑승
남초 예약합니다
감사
산행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