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산행도 쉬고
매일 사진찍는 출사도 쉬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산행을 했어도 호텔아젤리아까지는 걸어서 가지 않았는데
어제는 호텔아젤리아를 지나 소재사를 지나 휴양림을 지나
비슬산 정상 아래에 있는 암괴류까지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찍다가 베터리가 바닥나 더 이상 찍지 못하고
무조건 하산하였는데 집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넘었습니다.
새벽 일찍 출발하였는데 장장 7시간 동안 걸어 다녔고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어제 탁구칠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도저히 새벽 산행을 할 수 없었습니다.
쉬는 것도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마음 편하게 하루를 푹 쉬며 그 동안 미루어 둔 마음에 쌓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산책로 끝에 있는 농장의 어느 텃밭 주위에
메리골드 꽃이 피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 동안 한 번도 메리 골드의 마음을 가진 텃밭의 주인을 만나지 못했는데
최근 새벽 산행과 출사를 같이 하면서 아침 늦게까지 사진을 찍다보니
메리 골드 텃밭의 주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그 동안 메리골드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메리골드의, 마음을 가진 텃벝의 주인을 만나 감사하였습니다.
메리골드 텃밭의 주인은 81세의 여성 어르신이었는데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의 효능을 말씀하였습니다.
메리골드는 금잔화, 또는 천수국, 만수국이라고도 하는데
루테인, 지아잔틴 등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은 천연 영양제라고 하였습니다.
어르신은 메리골드의 효능을 말씀하면서
메리골드를 뽑아간 사람들에 대해서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어르신은 81세의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텃밭을 가꾸며 건강을 도모하였고
대화를 통하여 말씀의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텃밭을 가꿀 정도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은
메리골드의 고운 마음을 가진 품격 높은 삶의 미학이 느껴졌습니다.
눈 건강에는 많이 알려진 결명자 보다
메리골드가 더 효능이 좋다고 알려 질 정도입니다.
지난 해 그 동안 배고프게 먹고 많이 운동하다가
그 부작용으로 영양의 부족으로 인해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큰 물체가 겹쳐 보이더니만
얼마후 노트북의 글자가 겹쳐 보였습니다.
시력이 좋은 것은 건강의 상징이었는데
운동의 부작용으로 복시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6개월 동안 새벽 산행을 중단하고
체력의 보강을 위해 영양을 보충하였습니다.
특히 세수를 100번 정도 하면서 눈 마사지를 집중하였고
눈에 좋은 지압을 매일하면서 복시 증세가 사라지고 눈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눈 건강은 눈에 좋은 것을 많이 섭취하고
눈 마사지를 비롯하여 눈에 좋은 지압을 하면 아주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