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이춘배, 정한휘, 배동헌, 박광수, 김세완, 송양섭이 만나 남산둘레길 산책을 하였다. 비가 온 뒤라 신선한 공기와 프르른 경관이 너무나도 시원하게 느껴졌다. 산책나온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을 지나치면서 우리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었다. 만개한 때죽나무 꽃과 아까시나무 꽃(아까시아나무라고 잘못불려 왔음)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장충동 족발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들고 아이스크림으로 디져트를 즐겼다.
배동헌, 정한휘, 이춘배, 박광수, 김세완, 송양섭.
동대역 6번출구 장충정에서 만났다.
청계천에서 옮겨 온 수표교
이 준 열사 동상
때죽나무 꽃. 때죽나무는 나뭇가지를 짖이겨 물에 풀면 물고기들이 떼로 죽어 떠오른다. 향이 좋다.
여유롭게 둘레길을 산책
싱그러운 나푸 숲을 걷는다.
건강을 위한 운동이 따로 없다.
남산타워가 언뜻 보인다.
약 3KM지점에서 잠시 쉬고 되돌아 왔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 보현봉
남산 산책길옆 실개천에 청동오리 한쌍이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여유롭게 큰 길로 내려 왔다.
자유총연맹 앞 길
한국자유총연맹 앞에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를 기리는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