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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9%로 상승
4월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32(+0.19) 포인트로 종가인 1199.0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08억217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94(+0.32) 포인트로 종가인 293.0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940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53종목이 상승했고, 247종목이 하락, 16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33종목이 상승, 21종목이 하락, 2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의 씨린톤시린톤 공주, 57세에
태국의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공주가 2일로 57세의 생일을 맞이했다.
씨린톤 공주는 푸미폰 국왕(84세)의 차녀이며, 고령의 국왕 대리로서 많은 공무를 했고, 정부 각료들이 발을 디디지 않는 산간지역에 있는 마을 등 원거리 시찰에 적극적이다.
웃는 얼굴을 없애지 않는 상냥한 인품으로 알려져 국민의 인기는 높다.
또한 어학에 통달해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도 가능하며, 중국어는 책을 쓸 정도이다.
공업단지 공단, 재해를 입자않은 6개 공단에도 방수벽
공업부 산하의 공업단지 공단(IEAT)의 위라폰 총재는 지난해 홍수에 피해를 입지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재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공업단지 6곳에 방수벽을 건설하기 위해 정부 저축은행(GSB)에 건설비계 54억 2,000만 바트의 융자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콕 포스트 신문에 따르면, 대상이 되는 곳은 방콕 동부의 반창 공업단지, 라끄라방 공업단지, 방콕 동부 싸뭍쁘라깐의 방프리 공업단지, 방뿌 공업단지 외에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와 북부 피찓도의 공업단지 등 총 6개소에 제방 총 연장 70킬로를 건설하며, 이 공사의 건설비는1킬로 당 6,000만~7,000만 바트라고 한다.
지난해 홍수에서는 중부 아유타야도와 빠툼타니도의 공업단지 7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에 팩토리 랜드 공업단지를 제외한 6곳에서는 방수벽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깐짜나부리 중심부에 토지 개발이 진행된다.
미얀마와의 국경 근처인 태국 중부 깐짜나부리도의 무엉깐짜나부리군에서 급하게 토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미얀마 다우이(Dawei) 지역이 이탈리안 타이 개발(ITD)에 의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태국 측 국경 근처가 교통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급속히 개발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군내의 빡프렉(ปากแพรก) 마을의 지가는 1 라이(약 1600평방미터)에 100~150만 바트였던 물건이 최근에는300~400만 바트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다우이의 개발권을 취득한 ITD는 계획하고 있던 화력 발전소가 정부의 의향으로 중지되어 생각한 만큼 개발자금이 모이지 않아 다웨이 개발은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국경에서 캄보디아인 28명을 체포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는 싸께오도의 국경 지대에서 4월2일 아이를 포함한 캄보디아인 28명이 불법 입국의 혐의로 태국군에 체포되었다.
이들은 조사에 대해, “태국 내에서 일하기 위해서 육로로 태국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국은 아이가 많은 것이 부자연스럽고 이러한 아이들를 방콕이나 파타야로 데리고 가서 구걸 시키려고 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보고 조사를 하고있다.
방콕 등에서는 인접국에서 데려고 온 아이들에게 구걸시키는 행위로 인해 이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다.
태국 수상, 남부의 폭탄 테러 현장을 시찰
2일 잉락 수상은 3월31일에 폭탄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태국 남부 쏭크라도의 핟야이시의 리가든 플라자 호텔을 방문하고 현장을 시찰했으며, 그 후 시내 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피해자를 문병했다.
이번 폭발은 리가든 플라자 호텔의 지하 주차장에서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해, 폭발과 화재로 태국인 2명, 말레이시아인 1명 합계 3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사건이었다.
또한 31일에는 인접도인 야라도 무엉야라시의 중심부에서도 대규모 폭탄 테러가 있어, 1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태국 치안 당국은 이 사건 모두 태국남부의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 조직의 범행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또한 4월 중순의 태국 새해(쏭끄란 축제)의 기간 중에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남부나 방콕에서 경계를 강화했다.
라마 3세 도로에서 노면 함몰 발생
2일 밤 방콕 도내 라마 3세 도로 쏘이 21~23 지점에서 인도가 길이 약 20미터 폭 약 5미터에 걸쳐 1~3미터 정도 함몰되었고 일부가 도로가의 운하로 폭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콕 도청은 복구공사를 서두르고 있는 한편, 하수관에서 물이 빠져나와 흙이 흘러갔을 것이라고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방콕에서는 3월18일에 라마 4세 거리의 노면이 1미터 정도 함몰하는 사고가 있었다.
라영시에서 총격전, 마약 용의자 등 4명 사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일 밤 태국 동부 라영시에서 경관과 마약 용의자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용의자 2명과 경찰관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미끼 수사로 마약 용의자를 유인해 내서 거래 현장인 라영시 종합 청사 앞에서 체포하려고 했지만, 용의자인 남자 2명이 경찰관 1명을 권총으로 공격해 중상을 입히고 승용차로 도주하려 했다.
결국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용의자들과 경찰 차량과 교전이 발생해, 용의자의 차 타이어가 펑크나 길가에 정차했고, 차내에 있던 남자 2명, 여자 1명 가운데 경찰의 총격으로 남자 1명과 여자가 총에 맞아 여자는 차내에서 체포되었고 남자 2명은 근처에 있는 수풀 속으로 도망쳤지만, 1명은 총격당한 상처로 사망하고 다른 1명은 투항했다.
방콕 모터쇼, 6일 만에 수주 2.3만대
28일에 개막한 ‘제33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서 4월2일까지 수주 대수는 2만3168대로 올랐다.
브랜드별의 1위는 도요타에서 5520대, 그 다음으로 혼다 3294대, 미쯔비시 자동차 2828대, 닛산 자동차 2399대, 이수즈 1905대, 스즈끼 1875대, 마쯔다 1769대, 미국 포드 1634대, 미국 GM의 시보레 1287대, 한국의 현대 자동차 251대였다.
‘제33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는 방콕 북부 이벤트 시설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8일까지 개최된다. 주최자의 수주 목표는 4만대이며, 지나해 제32회 수주 대수는 전년 실적을 23% 웃도는 3만4243대였다.
2층 버스 차내에서 태국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살
3일 미명 태국 남부 춤폰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 근처를 주행 중이던 남부 핟야이를 출발해 방콕으로 가는 2층 장거리 노선버스의 차내에서 승객이었던 남성 경찰관(32세)이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탄은 창을 관통하여 차 밖에 뛰어나와 다른 승객에게 부상은 없었다.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상사 앞으로 보내는 유서로 보이는 편지에는 근무지인 태국 남부 야라에서 전임소원을 몇 번이나 했지만 그것이 기각된 것에 대한 불만 등이 써있었다.
야라는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3월31일에 야라시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노상에 원두커피가 산란, 미끄러지는 사고로 3명이 사상
3일 오전 태국 중부 쁘라쭈업키리칸도 쌈러이욧군에 있는 도로 노상에 차에 싣고 가던 원두커피가 잘못하여 도로에 쏟아져, 그 뒤를 따르고 있던 차량수대가 이것에 의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원두커피 수송 트럭에 추돌한 픽업트럭에 승차하고 있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후에도 수대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남부 테러, 태국 쏭끄란 관광에 타격
남부의 야라, 쏭크라도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이미 남부 관광업에 영향이 나오고 있다.
쏭크라 관광 비즈니스 평의회와 핟야이 쏭크라 호텔 협회 회장을 맡는 솜찻씨에 의하면, 핟야이시에서는 테러 사건으로 인해 쏭끄란 기간 중에 숙박 예약이 들어가 있던 12500실의 약 반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 회장은 “정부의 치안 대책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관광업 이외의 비즈니스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태국 관광 평의회에 의하면, 이번 같은 테러 사건의 재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행락에 나가는 사람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쏭끄란 기간의 관광수입이 2억 바트 정도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격파 대책의 미스가 폭탄 사건의 원인인가?
남부 야라와 쏭크라 두 개 도에서 누군가가 설치한 강력한 폭탄이 폭발해 수 백 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나온 3월31일의 테러 사건에 대해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일부 과격파 조직과만 대화를 한 결과”라고 말하고, 모든 과격 조직과도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최 남부 3개도와 인접한 쏭크라도에서는 복수의 과격파 조직이 패권을 다투며 스스로의 힘을 과시하려고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 태국 당국이 일부 조직에만 접촉하면 다른 조직이 반발해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기 위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최 남부 3개도에서는 수많은 소규모 조직이 암약하고 있지만, 치안 당국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과는 연결이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방콕에서도 과격파 대책을 강화
남부 2개도에서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나는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치안 당국은 방콕에서도 공항이나 버스 터미널 등 많은 사람의 이용하는 시설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남부에서) 멀리떨어진 방콕에까지 위협이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쏭그란 축제 기간에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잉락 수상의 지시로 관계 당국이 가까줘지고 있는 쏭그란 기간 중의 포괄적인 치안 강화책을 협의,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 국회 회기 연장을 결정
정부는 4월2일의 내각회의에서 18일에 폐막될 예정이었던 이번 국회의 회기를 기한을 연장할 것을 결정했다.
정부 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심의 미완료의 법안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회기 연장을 결정했으며, 또한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주도로 헌법 개정을 향한 심의를 하고 있어 회기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야당 측에서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 수뇌는 이것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최저 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 고전 예상
4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최저 임금이 인상되었는데, 이 영향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도산할 우려가 있다고 위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프민 부회장은 이번 최저 임금의 인상에 의해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정부에 어떠한 대책을 분명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기업은 최저 임금으로 대량으로 고용계약을 하고 있던 경비 회사라고 보여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대규모 정리해고가 감행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쁘렘 추밀원 의장, “태국의 수호신이 악을 멸한다”
푸미폰 국왕의 측근인 쁘렘 추밀원 의장(91세)은 3일 방콕 도내에서 실시된 세미나에서 “태국의 수호신이 선인을 돕고 악인을 멸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에 보답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로서 국가, 종교, 왕실에 충성, 국왕의 가르침을 지키는 것, 태국 문화를 유지하는 것, 국가의 장래에 책임을 가지는 것 등 9가지를 들었다.
쁘렘 의장은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의 군사 쿠데타의 흑막과 일부에서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연립 여당 찯타이파타나당의 사난 고문 회장이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화해를 향한 쁘렘 의장과 탁씬 전 수상의 직접 회담을 제안해 물의를 빚기도 했었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과 중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와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어, 정치 사회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탁씬파는 2006년 쿠데타와 당의 해산을 명령한 2008년의 사법 판단으로 두 번이나 정권에서 밀려났지만, 총선거에서는 2001년, 2005년, 2007년, 2011년과 4연승을 하고 있다.
한편, 양파벌의 항쟁에 대해서는 탁씬파인 신흥재벌과 구지배층인 특권계급의 권력 투쟁이 민주화 세력과 특권계급의 대립으로 심화되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