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다
모든 인간의 정수리에 하나님의 성령이 강림해 있다고 믿는 지기금지 원위대강 시천주 교리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든 안믿든 무조건 하나님의 아들 딸들인 것이다
다만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응하고 사느냐
하나님을 망각하고 나몰라라 사느냐
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 하나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를 하나님과 동격이라고 본다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라는 사람 괜찮은 사람이지" 하는 표현을 금기시한다
즉 오늘날 기독교는 입으로는 영지주의에 반대한다고 하면서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려는 영지주의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 예수의 수육(受肉, incarnation)이 문제
cf. 수육(受肉)은 삶은 고기 즉 숙육(熟肉)이 아니라
성육신(成肉身)을 말한다. 불교 용어로 화신(化身, 영어: incarnation)에 해당함
● Docetism(가현설, 도케티즘)
가현(假現)설은 하나님 말씀이 육을 받아 예수가 되었다는 가설인데 만약 그렇다면 예수는 고깃 덩어리이지 인간이 아니다
가현설(假現說) 또는 도우시티즘(Docetism)은 그리스어로 "보이다"라는 뜻인 '도케오'(δοκέω)가 어원으로 예수의 몸은 환상 또는 가현일 뿐이라는 영지주의 교리이다.
가현설은 물질은 악하며 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헬라사상에 근거하여 예수님이 육체를 가졌을 경우, 그의 신성에 손상이 갈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는 예수의 인간성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 예수의 십자가 고통 등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결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