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100% 안전하다는 주장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낍니다. 우리도 광우병이 무서워서 쇠고기를 골라 먹는데 어떻게 한국에서는 다 개방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주부 이선영(38)씨는 9일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얼마 전 쇠고기 리콜 파동 뒤로 교포 사회에서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미국산 쇠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얘기가 한인회에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분개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8일 밤 방송된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 전화로 참여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논리적으로 지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am 1080에서는 이곳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이선영씨를 초대 본 방송국 프로그램 "강인호의 터놓고 예기합시다"에 출연 못다한 이야기를 알아 봅니다. 9일 오후6시~7시 까지 한시간동안 진행될 "터놓고 예기합시다"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틀란타 사시는 분이셨군요^^ 선영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