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는 국가들 보면 공식이 있습니다.
언론이 먼저 군불을 지피고 정치권은 마지 못해 따라가는 느낌이죠.
전쟁이 나려면 싸우자는 여론 확산이 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것에 실패하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음모론자들이 늘 하는 얘기입니다.
얼마전 좌우 언론 할 것 없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북한군 문제로 슬슬 간 보더니 요즘은 "시니어 아미" 얘기를 하고 있네요.
기사 첫 줄 부터 가관입니다.
"무엇이라도 시켜만 주십시오. 조국을 지키는 데 이 한 몸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105n34348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독백신 맞으라고 헛소리 하고 다니는 빌 게이츠 같은 자들 아닌가요?
우크라이나군으로 끌려갔던 60대 아재가 이런 말을 했었죠.
"사실 소총 든 군인들은 전쟁에서 별로 하는 게 없어요. 옛날 처럼 적군과 대치하고 총질하고 그러는 시대가 아닙니다. 저는 러시아군 그림자도 본적이 없습니다. 포와 드론이 먼저 날아오기 때문이죠. 이런 전쟁에 왜 나이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첨단 무기 시험장이 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합니다. 현대가 인수한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군용 4족, 6족, 8족 로봇 생산에 특화된 회사기 때문이죠. 그 외에 세계적인 방산 기업이 한국에 즐비합니다. 북한은 중국제, 러시아제 무기가 투입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죠. 우크라이나전 대비 생존율 십분의 일도 안 될 거란 얘기가 파다합니다.
언론들이 하는 얘기는 노인들이 거기 가서 싸우라는 거죠.
이런 일이 한국에서만 일어난 게 아닙니다. 우크라이나도 전쟁 직전에 똑같은 언론 플레이를 했었죠.
기사에 보면 50대 후반인 안톤은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고 하네요. 러시아는 아직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노인들도 러시아군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기사 골자입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ukraine-conflict-even-elderly-are-getting-ready-fight-2022-02-20/
개인적으로 인간이 하는 전쟁은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인구감축"만 있을 뿐. 혹은 빌 게이츠 같은 자들이 즐기는 "인신제사"
첫댓글 serenity369님의 글이 많이 없어진것 같네요? 어찌된 일인지 ㅠ
특히 가족들 산화그래핀관련 DMSO에 대해서 참고하려고 했는데,
다시 올려주실수 없나요?
DMSO 관련 논문 370여건과 TACS 관련 논문 600여건 입수했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공부 하고 글을 올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부작용 문제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조만간 제대로 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erenity369 아~~ 네 감사드립니다.
@serenity369 우와 대단하시네요
@준우찬 진짜 좋은 태도군요
음모론 너무 치우쳐도 곤란하고 논문이 그래도 과학자들의 객관적 관찰이 있는 문서니깐
건강 문제는 장기 복용이나 장기간 관찰되어야 하니 참 어렵죠
갈곳 없는 의대생을 군대갔다고 하더니
어째 아이러니 하더라구요...씁쓸.
엇,내 댓글!!!
댓글 ㅇㅕㄹ씨미 썻는데..ㅠ;;;;;;;;;;;;;;;;;;;;;;;;;
담에 디엠에소 먹고 몇분후에 밥먹어도 되는지도 알려주삼~!
제가 본 러시아 경험자 대부분 저녁 먹고 1시간 후였습니다. 그리고 공복 상태 유지. 낮 시간대는 안먹는듯 싶습니다.
@serenity369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