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요즘은 정말이지 감동&감격의 연속이네요.
어쩜 이렇게 모든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영웅이 되어 주는지...
오늘은 누가 또 영웅이 되어 줄 건지 벌써부터 흥분 되네요. (그러다 지면 마는거구요,, ㅋ)
그런데 이와중에도 걱정거리는 하나 있네요.
최근 심하게 부진한 1번 타자 오지환 선수 입니다.
체력 문제인지 아님 밑천이 떨어져서 인지...
삼진 당하는 모양새가 2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네요.
1대형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수준의 최근 페이스 입니다.
아마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감독님도 분명 하고 있겠죠?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오지환 선수를 9번으로 돌리고 이병규(7) 선수를 1번?
아님 김성근 감독의 말처럼 이병규(9) 선수를 1번?
김용의나 문선재 선수는 아직 1번을 치기엔 선구안도 모자라고 상대의 집중공략을 당해 밑천이 빨리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아... 이대형 선수만 부진하지 않았어도... ㅜㅜ
첫댓글 정의윤4번 유지하고 한타순씩 내린다음에 7번에 오지환 두면 좋을것 같구만 오지환 1번 엄청 고집하네요. 박용택 3번 두는것도 그렇고
타격은 항상 기복이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지금처럼 깔끔한 수비라도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수비야 뭐 문제 없는데 타순이 문제라 한 소리죠 ㅎㅎ
도박 하는셈 치고 2군에 있는 선수 올려서 지환선수에게 신선한 충격을? ㅎㅎ 요즘 잘나가니 제가 별말을 다하는군요 ㅎ 강승호선수도 보고싶네요 ㅎ 1군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올수 있을텐데요 ㅎ
김성근감독 해설때는 팀이 침체기였으므로 최고참 중 하나인 라뱅을 1번으로 기용해 선수들을 독려하는 전략이었는데, 이젠 호황기로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굳이 라뱅을 1번으로 기용할 필욘 없어 보이네요.
라뱅은 홈런쳐야죠 ㅋㅋ 빅뱅, 김용의, 문선재 다 좋은데 선구안이 좋은 빅뱅을 써보면 어떨까 싶네요
요즘.. 1번타자 의미가 있나요...?? 어짜피 후반에 점수 다 내는데... 오지환이 좀 부진하더라도 크게 상관없을듯 합니다. 1번이 누구냐이기 보다 오늘은 누굴 타선에 넣어야할지가 고민이니... 타선짜기 넘 힘든 현상황입니다. ㅋㅋ
저도 오지환의 타격부진이 수비에도 영향을 미칠까 걱정은 되지만... 위와 같은 마음으로 동료믿고 부담없이 라인업을 꾸준히 소화해주는데 집중하면 스스로 헤쳐나오지않을까요? 아직은 조금더.. 기다려봐도 될 듯합니다.
1회 이후에도 1번 타자가 선두 타자로 나올 확률은 꽤 높은편 입니다. 타석수도 당연히 더 많구요. 그렇기 때문에 1번 타자가 중요 한거죠. ㅎㅎ
수비는 잘해주고 있으니 타순 조정으로 부담감을 좀 덜어줬으면 하는 바램의 글 입니다.
체력이 좀 떨어져서 일까요? 요즘 삼진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오지환에겐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기대를 많이 합니다. 수비는 요즘 잘해주고 있으니 제 기준에서는 합격. 일단 잘돼고 있으니 그냥 가는게 어떨까요?
우리팀에서 1번에 가장 적합한 타자는 결국 박용택입니다~! 용택옹 1번으로 올리고 오지환은 7에서 9에 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자 있음 겁내 못치잖아요 ㅋㅋ 찬물택 주자 없음 하나씩 친다는
역시 공수 모두 강한 유격수는 정말 쉽지않죠...수비에서 워낙 체력소모가 심해서 빽업이 받쳐줘야대요...글구 오지환 올시즌 확실히 작년보다 발전했고 잘해주고있으니까 응원해줍시다ㅎ김기태감독님이 알아서 체력배려해서 운용할듯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