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받았습니다.
도시인
아침에 우유한잔 점심엣 패스트 푸드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메운 자동차 경적소리
어깨를 늘어뜨린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 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 다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어젯밤 술이 덜깬 흐릿한 뜬눈으로 자판기 커피한잔 구겨진 셔츠 셀러리
기계부속품 처럼 큰 빌딩 속에 앉아 점점 빨리가는 세월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중략
한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회색빛의 하늘과 회색빛의 빌딩 숲 회색 얼굴의 사람들
this the city life 후렴구....
개사
군인
아침에 군납 우유 점심엔 꽁꽁짜장 노가다 잡부처럼 삽자루를 들고서
연병장 가득메운 예초기 작업소리 어깨를 늘어뜨린 이등병
this is the army life
모두가 똑같은 군복을 입고 손을 올리어 경례하지만
머리속으론 모두 다른 생각 삐대고 싶어하는거야
아무 생각없이 시간만 죽인다 다함께 살지만 외로운 군인들
어젯밤 잠이 덜깬 불침번 뜬눈으로 마스터 복숭아맛
구겨진 군복 밀리터리
군용 보급품처럼 큰 창고에 갇혀 점점 안가는 시간들
this is the army life 중략
한손엔 k-2총 허리엔 요대차고 내무반은 잠자는 곳 근무지는 갈굼터
녹색빛의 하늘과 녹색빛의 연병장 녹색군복의 사람들
this the army life 후렴구...
군비하로 영창을 가도 모자란 판에 포상을 준 간부들
내무반이 뒤집어 졌습니다.
그이후론 전 예초기 담당관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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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있을 때 노래 가사를 개사해서 포상
임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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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9 22: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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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흠...^^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