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꿈
仁村/박진기
눈으로 만져 본 파도가
여린 가슴에 착상하여
둥-둥
큰북 소리를 낸다
설익은 파도 소리가
두근 거리는 가슴 한켠에
양각(陽刻)으로 날세워
순교자처럼
거룩하게 서 있다
절박하게 부서지는
파도위에 출렁거리는
달빛이 은빛 조각 불러
모아 설법이 한창이다
신들린듯 흐느끼는 파도
숨막히게 거친 호흡으로
축축하게 시린 가슴에
밤새 유乳빛
그림을 그린다
신기한 푸른 새벽의 열림
달빛이 젖은 가슴을
조심 스럽게 들여다 본다
달빛 지나간 발자국 뒤로
소금꽃 젖은 그리움들이
오색등 물방울 처럼
도란 도란 거린다
☆만든 사람들
*파도 사진/모모수계 님
*전체 배경이미지/핑크하트님
*♬/아침같은 사랑/유진영
*글 구성/仁村 박진기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십시오
팬지꽃과 산사나무꽃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잘 감상하고갑니다
4월의 마지막 한주도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촌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봄비 내리는 날
따뜻한 오훗길
되십시오
아름다운꽃 이미지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훗길 되십시오
팬지꽃과 산사나무꽃
정성스럽게 담아 올려 주셔서
즐겁게 감상합니다
촌장님!4월의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4월의 봄은
그렇게 떠나려 합니다
행복한 한주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비가 처연하게
종일 내립니다
포근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맑은맘
안녕 하세요..촌장님
노란 팬지꽃이.
화사한 봄이라.
더욱 예뻐 보이네요..
팬지꽃과 산사나무꽃
촌장님 덕분에..
감사히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습도 높은 눅눅한
화요일 입니다
맘만은 화사한
오훗길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