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토피 앓은지 3년인데 사상최고로 피부가 나빠져서...
참다 못해 병원다녀왔어요.
신사에 테마피부과라고...
거기서 선생님에게 여쭈어 보았죠.
환자:"저 너무 힘든데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이락도 없을까요?"
의사:"없습니다."
환자:"아무것도 없을까요?"
웃으면서...
의사:"예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3일후에 나오세요."
환자:"아직은 치료책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의사:"네"
솔직히 그 병원 1년동안 다녀봤는데요...1년간 한 3번정도 갔더라구요.
근데...갈 적마다 이런 대답뿐이에요.
의사선생님 정말 욕심쟁이에요.
나빠요....ㅡ.-;
솔직히 목욕할때는 어떤 식으로 하세요 라든지,
보습제 주의하라든지.
음식먹을때 방부제라든지 즉석음식 돼지고기 피하세요.
라는식의 충고는 당연한거 아니잖아요?
근데....무조건 환자를 응급처치만 하구요....
절대 예방책이나 주의사항 이런거 안가르쳐줘요.
무조건 없다고만 해요...
ㅡ.-;
저 같은 경우엔 아직 3년 밖에 안되서 초기단계거든요...
이럴때 잘 관리하면 낫는다는건 의사 선생님 본인이 더 잘 알텐데...
이러네요~~~ 치치치~~!!
여튼...그 피부과 일단 가면 낫기야 하죠...
그래서 저도 1년동안 3번씩이나 갔던거 아니겠어요.
글구, 학교에서 제일 가깝거든요...ㅡ.-;
SBS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의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