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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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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후 생활비..
토담집 추천 0 조회 1,447 17.08.27 19:2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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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7 19:41

    첫댓글 연금으로 매달 이백만원 받으시몬
    평균 보다는 많이 받으시는 편이 아닐까예?
    노후 비상금도 준비되어 있으시다면
    물질적 정신적으로도 그만 하시몬
    행복지수는 만족하실만 헙니더
    가치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서도예
    의식주 해결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만족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 없심더
    주어진 범사에서 항상 감사할 줄 알아야'행복하는 거라 카대예
    늘상 범사에 감사 하시몬서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더~~~

  • 작성자 17.08.27 20:14

    햇살언덕님..
    방송에서 패널님들이 사용하는 자료이며
    저도 실제 월 이백정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의 사정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보험은 선호하지 않아서
    실비보험만 들어거고 있거든요.
    대신 비상금으로 예금을 준비했어요.
    저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삽니다.
    햇살언덕님도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17.08.27 23:34

    물질적 풍요에서 오는 행복함은
    그이가 처음 월급 타온날 순간
    월급 오르던 잠깐 순간
    그렇게 어쩌다 순간 맛보기는 했지만 여전히 허전합니다
    냉장고에 먹을것이 가득 차 있어도
    장농에 옷이 가득해도
    허전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감정에서 오는 정신적 행복은
    돌아서 지나온 뒤 가만히 누워 있어도 미소가 맴돌고
    가슴은 풍요로운 행복감에 벅찹니다
    때론 종교에서
    때론 예술에서
    때론 창작에서
    때론 사람을 사랑하므로
    충족되는 행복감
    우리
    그 행복으로 먹고 살아요
    사이버에서의 대화 소통도
    잘 하면 우리 충분한 양식으로 가꿔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솔하고 깔끔하신 글에 감동입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

  • 17.08.27 23:04

    어쩜 !

    공감 100%

  • 작성자 17.08.27 22:18

    그렇죠.
    사람은 물직적 소유에서 오는 행복은 잠깐 이지만,
    취미 활도 여행 등 정신적 만족에서 오는 행복은
    마음에서 오래토록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사랑의 감정에서 오는
    행복은 이세상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습니다.
    하늘호수님..
    사심을 가진 채팅이나 쪽지가 아닌
    열린 사이버 공간에서
    유익한 정보 교류하며
    좋은 글에 공감하고 교감하며 댓글은 달다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을 알수있을겁니다.
    이 가을에 마음에 양식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고운 밤 행복한 밤 되십시요.

  • 17.08.27 22:57


    옳으신 말씀입니다
    마음의 양식은 함께 만들어 간다 ~~
    콜 ~~!
    드라마에서 하길레 써봤슴다
    ㅎㅎ

  • 17.08.27 23:34

    나이듦이 가져다주는
    행복도 괜잖다고 요즘 느낍니다.
    젊은 날, 앞만보고 살아야만
    할것 같았는데....
    젊은날 했던 많은걸 놓으니
    오히려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정신적 행복의 갈급은
    끝이 없는듯 하여 아예
    놓아 버리고 요즘 생각없이
    살고 있습니다....ㅎㅎ




  • 작성자 17.08.28 20:12

    놓아버리는것
    생각보다 쉽지 않는데..
    생각없는게 아니고
    놓아버랄수 있어기에 가능한것입니다.
    비우고 내려놓을때
    인생길 한결 가볍습니다.

  • 17.08.28 08:06

    행복한노후생활 축하합니다. 돈이 있어도 건강치 못하면 쓸수가 없으므로 나는 건강할때 다 쓰자는 주의입니다.
    다행히 2012년 은퇴후 사업을 하여 여유가 있는편이라 조금 많이 쓰는군요. 지출내역은 매월 해외여행 2회정도=300만정도
    신용카드= 300만정도 외식=100만정도 그외잡비등 매월 1000여만원을 쓰게 되네요. 자랑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생을 열심히 앞.뒤 안보고 일만 했으므로 그정도는 쓸 자격이 있다고 자부하고 즐겁게 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17.08.28 20:16

    자랑이 아닙니다.
    다 쓰자 주의에 공감합니다.
    물질적 만족에서 오는 행복
    정신적 만족에서 오는 행복
    가치관의 차이이지 정답은 없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노력 댓가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28 20:20

    반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등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댓글 달고
    가끔 글도 쓰겠습니다.
    성공은 아니고 주위사람 신세지지않고
    살아갈수있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무질적 행복 보다 정신적 행복을 추구합니다.

  • 17.08.28 15:59

    열심히 벌어서 다쓰고 죽자..입니다.^^

  • 작성자 17.08.28 20:22

    공감합니다.
    적절히 배분해서 다 쓰는겁니다.

  • 17.09.10 19:14

    .공무원 정년 퇴직
    은퇴 12년차 ㆍㆍㆍ

    동병상련이네요

    주어진 여건하
    넘치지도
    모자람도 없이

    최선을 다해
    건강 지켜가며 즐겁게 삽니다

    나도
    충분히 즐길 자격이 있다고 자부하며요 ㅋ

    세계 일주 여행하며
    히말라야 등정후
    지금은 현재 진행형
    간간히
    해외 오지 트레킹중ㆍㆍㆍ
    .

    토담집님~!
    우리 남은 삶
    열심히 살자구요^^♡♡♡

  • 작성자 17.09.13 21:32

    은퇴후 노후를 행복하게 사시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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