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조조이성욱]

💗오월(五月)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
일제 강점기(日帝强占期)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音樂)의 남다른 재능(才能)이 많은
청년(靑年)이 있었습니다.
​
그는 재능(才能)이 있는
음악(音樂)공부를 위해
일본(日本)으로
유학(留學)을 떠났습니다.
​
그러나 작곡(作曲)을 위해
피아노(piano)가 없으면
음악(音樂)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便紙)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piano)가 없으니
음악(音樂)공부를
더이상은 할 수 없어요.
​
음악(音樂)에는 피아노(piano)가
필수(必須)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
​
소자(小子)는
음악(音樂)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歸國)하려고 합니다.
​
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留學)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것도 없었지만,
조금씩 늘어난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
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때까지
동네 근처(近處)부터
원(遠)거리 산(山)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없이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
​
불쏘시개로 화력(火力)이 좋은
솔방울을 팔아 거금(巨金) 400원
(1930년대 쌀 한가마는 13원)을
만들어 아들에게 보냈습니다.

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그 돈으로 피아노(piano)를 샀습니다.
​
그래서 '이흥렬'
그가 처음으로 작곡(作曲)한 노래가
시인(詩人)이며 문학박사(文學博士)인
양주동님의 詩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
💝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苦生)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犧牲)은 가이 없어라.
 
어려서는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서는 문(門)에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子息)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에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精誠)은
지극(至極)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所願),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一生)을
자식( 子息)위해,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人間)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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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마음/양주동 작사/
이홍렬 작곡/
경운합창단
https://youtu.be/zGgDlLqFQ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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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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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世界大戰)을
승리(勝利)로 이끈
'윈스턴 처칠'이
세계적(世界的)인 인물(人物)로
부상(浮上)했을 때
영국(英國)의 한 신문사(新聞社)가,
유치원(幼稚園)부터 대학(大學)까지
처칠(Churchill)을 가르친
교사(敎師)들을
전수 조사(全數調査)해서 
'위대(偉大)한 스승들'이란
제목(題目)으로
특집기사(特輯記事)를 실었다.
​
그 기사(記事)를 읽은 처칠은
신문사(新聞社)에
자신(自身)의 마음을 담은
짤막한 편지(便紙) 한 통을 보냈다.
 
"귀 신문사(貴 新聞社)에서는
나의 가장 위대(偉大)한 스승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바로 나의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니는 제 인생(人生)의
나침반(羅針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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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마음/
테너 이영화/피아노 최승희
https://youtu.be/3uINRdVy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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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레이건 대통령(大統領)도
어머니날
특집(特輯)프로에 출연(出演)해서
어머니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出演)했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影響)을
끼친 인물(人物)은
바로 나의 어머니
'넬리 레이건' 여사입니다. 
어머니는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社會)를
지탱(支撑)하는 힘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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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歷史的)인 인물( 人物)뒤에는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다.
신(神)을 대신(代身)하는
이름의 어머니는 끝없는 사랑으로
인간(人間)을 만드는
위대(偉大)한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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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 을 작곡한 이성열 작곡가의 일화
https://youtu.be/0WcA4rQ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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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新學期)인데도
선생(先生)님이
부임(赴任)하지 않았다.
학생(學生)들은 무료(無聊)한지
여럿이 모여
모래 쌓기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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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光景)을 본
한 노인(老人)이 안타까운지
선생(先生)님이
어디에 계신지 아는가?
​
지금(只今) 곧장 집으로 돌아가게나!
그대들을 맞으러
버선발로 뛰어나오는 사람이
자네들을 가르쳐줄
선생(先生)님이야!

아들이 대문(大門)을 열고 들어서자.
어머니는 아들을 껴안고 말했다.
왜 이리 늦었어! 
배고프지. 어서 들어가자.
그리고 맛있는 음식(飮食)을
만들어 주셨다.
 
어머니의 정(情)이
인성교육(人性敎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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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些少)한 것부터
조금씩 시작(始作)하다보면,
의외(意外)로
위대(偉大)한 결과(結果)를
수(數)없이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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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열심(熱心)히 공부하여
미국(美國) 의
제35대 대통령(大統領)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존 F. 케네디' 이다.
 
생명(生命)이 태어나서
제일(第一) 먼저 배우는 단어(單語)는
맘마고 엄마다.
태어나서 제일( 第一)먼저 보는 것도
엄마의 눈동자다.
어머니보다 위대(偉大)한 스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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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생각해도 눈물나는
이름 어머니!!
​
그 고마우신 이름의
어머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공유(共有)합니다.
​
어느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계십니다.
젊은이건 나이든 어른이건
어느 누구에게나
부르면 눈물나는 이름 어머니,
눈에 흙이 덮여도 부르고 싶고,
안기고 싶은 사람 어머니!
​
유독( 唯獨) 많이 생각나는
오월(五月)입니다.

💞🌱🏡🌈💞

어머니의 마음 이흥렬 작곡 양주동 작사 한국가곡 성악가 박용민 한국가곡
https://youtu.be/7q_naBbyrus

5월에 꿈꾸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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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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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서로 화내지 않겠지
향기(香氣)로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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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서로 싸우지 않겠지
예쁘게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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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겠지
사랑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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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함께 젖고
바람 불면 함께 흔들리며
어울려 피는 기쁨으로 웃기만 하네
​
더불어 사는 행복(幸福)으로
즐겁기만 하네
​
꽃을 보고도 못 보는 사람이여
​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그렇게 살다 간다네
​
그렇게 아름답게 살다 간다네

​
-- 이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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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맞이하며
'소중(所重)한 인연(因緣)들에게
보내는 편지(便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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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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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하늘 아래...
한 줌 행복(幸福)도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좋은 인연(因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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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 흐르는 세월(歲月)
스치듯 살아가는 세상(世上)에서
마주하고 웃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인연(因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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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이슬은
풀잎을 만나 영롱(玲瓏)하게 빛나고
​
흐르는 바람은
갈대를 만나 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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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절(時節), 어느 곳에
맺어 둔 인연(因緣)이기에...
​
지금(只今)...
이리도 곱게 빛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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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가슴에 안기고
생각나면 그윽한 향(香)내로
마음 가득 차오르는 그대...
​
그대 머무는 세상(世上)에
내가 함께 있어
참 좋습니다.
​
참, 좋은 인연(因緣)입니다.
​
5월에도 더 좋은 인연(因緣)으로 
더 많은 사랑으로
행복(幸福)하게 보냅시다

고맙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건강(健康)하십쇼 행복(幸福)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