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아리 선배들 수능 응원을 위해 해뜨기도 전에 수험장에 나갔습니다.
카메라가 조금 흔들림
응원하는 학교 앞.. 사람 진짜 많더군요.
경찰 아저씨들...
저희 학교와 라이벌인 학교가 응원하는 건데, 이학교가 수능 응원일에 옷벗는 해괴 망측한 전통이 있습니다.(작년에는 저희도 질 수 없다고 옷벗었다는데 올해는 안 벗음)
고대 응원가를 개사해서 만든 응원가... 실제 응원가는 되게 신난다던데 저희가 부르니 왠지 슬퍼지더 군요.
타오르는 언어~
나아가는 수리~
솟구치는 영어~
(1등급 사운드 발사~)
자~ 지축을 박차고
자~ 대박나라 그대
~~~~~
수능 보러 들어가시는 3학년 선배님께 모두 한분한분 잘보라고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올해 수능 보신 분들 모두 원하는 '대' 골라 가시길 빌께요.
첫댓글 어제 수능 봤는데 너무 어렵더군요 아직도 덜덜 거린답니다.